보령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통사망사고에 대해 발생장소 및 시간대 연령대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노인 보행사고는 물론 노인 운전자들의 사고도 증가추세에 있다.
따라서 보령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노인층 운전자의 차량에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홍보스티커 부착도 병행했다.
신주현 보령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은 반사신경과 판단력이 떨어져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 돼 있다”며 “소속 전 경찰관에게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안전활동을 배가 할 것”을 당부했다. 이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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