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生生 생활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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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生生 생활영어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3.12.18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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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북스 / 공단기 영어강사 서승우

[공무원 生生 생활영어]는 실생활(actual life)에 포커스를 맞추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해 생활영어에 대해 배운다. 생활영어 평소학습의 효과는 가깝게는 ①공무원 영어에서 2∼3 문제로 출제되는 생활영어 및 이디엄 문제를 준비할 수 있고, 조금 멀게는 ②공무원 영어면접 스피킹의 밑바탕을 준비할 수 있다. 평소 영어에 대한 감각과 뉘앙스를 체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공시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공무원 영어>에서 영어독해의 센스와 영어적인 뉘앙스를 제대로 파고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음은 최근 5년 동안 출제되었던 [공무원 생활영어]를 분석해보았다. 

 
 

 

 

 

 
A-B 두 사람의 대화를 내용/상황별 대화문으로 구성하였다. 기출문제에서 나온 빈출어휘를 정리하고, 표현 및 상황들을 소스로 정리한다면, 충분히 평소 생활영어를 통해 준비할 수 있다. 오히려 실용영어에 맞게 트렌디(trendy)하게 준비할 수 있다.

■ 문맥상 빈칸에 가장 적합한 것은? (서울시 2013 7급)
Customer: Can you tell me the price of this dress?
Clerk: It should be on the (a) .
Customer: Yes, but I see three different prices here. Take a look.
Clerk: Oh, I'm sorry. It has been marked several times. Now It's $14.99.
Final sale.
Customer: Can I return it if it doesn't (b) ?
Clerk: Oh, (C) .
Perhaps you want to try it on before you purchase it.
Customer: I guess I'd better (d) .
Clerk: Right over there.

위 문제는 A-B 두 사람의 상황대화를 묻는 유형이다. 실생활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영어 즉, Spoken English를 통한 대화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① 질문을 듣고 원하는 대답을 하는가, 또는 ② 적절한 맥락으로 말을 이어가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문제에 제시된 영어문장의 형식 및 문법에 집중하다 보면, 오답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국 영어표현에 포커스를 두고, 주고받는 말이 의미상 같은 곳을 지향하고 있는가를 판단하면 된다.

생활영어 문항이라고 단순히 읽고, 느낌으로 답을 찍는 행위로는 오답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영어>라고 주어지는 [상황대화]에서 청자와 화자의 질문·응답 의도를 파악함과 동시에 그 미묘한 뉘앙스에 대해 알아야 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평소 익힌 영어실력으로, 감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고, 그 “Sense of English(영어적 감/ex. sense of English grammar, sense of English idiom)”을 익히는 과정이 바로 [공무원 생생 생활영어]다.

■ 우리말을 영어로 가장 잘 옮긴 문장은? (서울시 2013 9급)
① 그는 제인이 제안한 대안이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 He strongly believes that the alternatives had been offered by Jane won't work.
② 히틀러가 다른 유럽국가를 침략하지 않았다면, 2차 세계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 If Hitler hadn't invaded other European countries, World War Ⅱ might not take place.
③ 나는 커튼 뒤에 숨어서, 그림자가 다시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 Hiding behind the curtain, I waited the shadow to reappear.
④ 그는 미국회사에서 회계사로 5년 동안 근무했다.
→ He worked for an American company as accountant during 5 years.
⑤ 탐은 자기 생각을 영어보다 러시아로 표현하는 것이 훨씬 쉽다고 한다.
→ Tom says that it is much easier for him to express his thoughts in Russian than in English.

위의 문제는 공무원 영어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묻는 <영작하기>유형이다. 단순히 한국어 문장을 제시하고, 영어로 바꾸는 형태의 문제라기보다는, 중요한 영어구문을 활용하여 한국어에 가장 유사하게 영어문장을 표현할 수 있는가를 묻는 문제다. 어차피 주관식으로 주어지는 문제가 아닌 이상, 각각의 문장에서 사용한 영어표현 및 구문을 한국어와 영어로 일대일 대응시켜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 된다. 최근의 출제유형은 영문법에서 얘기하는 <특수구문>에 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좀 더 세분해서 말한다면, ①If 가정법의 시제를 알고 있는지, ②화법전환에서 인칭과 주어의 변화를 알고 있는지, ③주절과 종속적의 시제일치를 알고 있는지, ④도치구문에서 주어 동사의 위치와 생략을 알고 있는 지 등을 묻고 있다.

생활영어 영역에서 가정법과 도치, 화법 등을 자연스런 대화문으로 구성하여 배운다면, 딱딱한 영문법이 아니라, 실용영어를 익히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공무원 생활영어>의 진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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