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공무원 수험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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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공무원 수험공고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3.12.05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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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건축직 특채 선발

대전교도소, 건축직 특채 선발
12월 5일~10일 접수

대전교도소가 건축직 9급 특채를 선발한다. 대전교도소는 2일 건축분야 시설서기보 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자는 시설서기보 9급으로 임용,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에서 국유재산 및 시설 유지관리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18세 이상자로 건축설비․건축․건축일반시공․건축목공․건설안전․소방설비․실내건축 산업기사 자격증 등 소지자면 가능하다. 성별이나 거주지 제한은 없고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응시인원에 따라 3배수까지 선발하며 자기소개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봉사활동, 헌혈실적 등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12월 5일~10일 대전교도소 총무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 16일 발표되고 이어 20일 면접이 진행된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2월 30일 발표되며 내년 1월 중순께 임용된다. 상세 문의는 대전교도소 총무과 042) 544-9301로 하면 된다.
 

해병대, 부사관후보생 선발 공고
내년 1월 15일까지 접수

해병대가 부사관후보생 모집계획을 지난 28일 밝혔다. 해병대사령관에 따르면 금번 제347기 부사관후보생(남) 약간 명을 선발하며 내년 1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금번 선발부터는 전 병과 통합선발로 진행된다.

고등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 체력 등을 거쳐 선발된다. 고등학교생활기록부는 성적과 출결사항을 검토하고, 면접에서는 국가관, 용모‧예절, 표현력 등을 심사하며, 체력에서는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 등을 실시한다. 텝스 취득자나 무도유단자, 국가유공자, 군사학과 전공자 등은 가산점을 받는다.

면접 및 체력시험은 내년 1월 16일~29일 지역별로 실시되고 3월 7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3월 18일 입영 후, 5월 30일 임관한다. 기타 문의는 해병대사령부 부사관 담당 031-8012-3397로 하면 된다.
 

제주도, 지적직‧고졸자특채 최종합격자 발표
면접 100% 통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실시된 특채 면접시험 합격자를 지난달 26일 발표한 데 이어 30일 지적직과 고졸자 특채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7명을 확정·발표했다.

지난 10월 5일 실시된 제4회 지적직 9급 특채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4명이었고 이날 함께 치러진 고졸자 특채(농업‧수산‧토목직 등) 필기시험 합격자는 3명으로 총 7명이었다. 이들 전원이 면접을 통과, 최종 합격하는 기쁨을 안은 셈이다. 기타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 064-710-6242로 하면 된다.
 

군산교도소에 교정심리치료센터 개원
내년 부산‧경남 지역 추가 개원 예정

군산교도소에 교정심리치료센터가 개원됐다. 법무부는 3일 광주․전라지역을 관장할 광주지방교정청 교정심리치료센터를 개원했다고 밝혔다. 교정심리치료센터는 지난 2011년 10월 서울남부교도소와 올해 1월과 5월 포항과 청주교도소에서 각각 개원된 바 있다. 광주교정청 교정심리치료센터는 심리검사실, 교육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임상심리사 3명 등 8명의 성폭력 재범방지교육 전담 교도관이 배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교정심리치료센터에서는 성폭력사범의 왜곡된 성의식을 수정하고 피해자 아픔을 공감하고 사건에 대한 책임을 수용하며,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재범유발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재범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성범죄로 이어지지 않게 대처기술 및 능력을 함양해 나갈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아울러 법무부는 서울, 경북, 충청, 전라지역에 이어 2014년에는 부산․경남지역에 추가로 교정심리치료센터를 개원해 전국 5개 센터를 거점으로 한 성폭력사범 심리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교정본부는 이번 교정심리치료센터 확대 및 개원을 통해 재범위험이 높은 성폭력사범에 대한 교육이 강화됨으로써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 4대악 중 하나인 성폭력 근절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급공채 출신 장교 임관 계급 상향
국가고시 합격자 중위 이상 임관 가능…내년 적용

국방부가 국가고시(행정·외무·입법·법원행정고시) 합격자 중 장교로 선발된 인원에 대해 중위 이상으로 임관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일 전했다. 현재 군은 군의‧법무‧군종사관 등 특수병과 및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한 재정병과 장교 등 전문 분야나 기술 분야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전공 분야와 직접 관련이 있는 병과의 장교로 임용되는 경우에 한해 사회경력을 인정하여 중위 이상으로 임관시키고 있다.

그러나 국가고시 합격자는 정부부처에서 1년 이상 근무하여 전문성과 경력을 구비였음에도 중위 이상 임관이 불가함에 따라 우수인력 획득 및 형평성 유지 차원에서 관련법령 개정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

이에 지난해 12월 18일 국가고시 합격자의 시보임용 경력을 인정하여 중위 이상으로 임관할 수 있도록 군인사법을 개정하였고, 올해 말까지 동법 시행령을 개정한 후 2014년 1월 1일 이후 장교로 임관하는 인원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국가고시 출신장교의 의무복무기간은 3년으로, 해당 고시직렬의 전공분야와 직접 관련된 병과로 임용된 경우에 한해 중위 이상 임관이 가능하다.

국방부는 정부부처의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구비한 우수인력을 다수 획득해 정부부처의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실무부서에 보직하여 활용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타 정부부처 간 원활한 협조 및 소통은 물론 군 조직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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