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고시 1차 합격자 302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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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고시 1차 합격자 302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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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8.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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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합격률 작년보다 2.5%P 증가


행정자치부는 지난 6월29일 실시된 제39회 기술고등고시와 제9회 지방고등고시(기술직) 1차시험 합격자 30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기술고등고시에서는 최종선발예정인원 62명 대비 총 3,851명이 출원하여 6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방고등고시(기술직)에서는 최종 2명 선발인원에 41명이 출원하여 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기술고시 1차 시험의 합격인원은 총 297명이며, 직렬별 합격선은 기계직 73.12점, 전기직 70.00점, 화공직 60.00점, 농업직 74.37점, 수산직 60.00점, 환경직 68.75점, 토목직 74.37점, 건축직 71.87점, 전산직 75.00점, 통신기술직 68.12점 등이다.

한편, 지방고시(기술직)에서는 총 5명이 합격하였는데 충북지역의 농업직 합격선은 61.25점이고, 서울지역의 토목직은 64.37점으로 나타났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있어서 남성 추가합격자는 적용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여성은 전기직(1명), 환경직(1명), 건축직(2명) 등에서 모두 4명이 추가 합격하였다.

올해 1차 시험에서 여성은 총 33명(11.1%)이 합격해 지난해 여성합격률 8.6%(21명)보다 2.5%P 증가했다.

학력별 현황을 보면 대졸자 139명(46.8%), 대학재학생 88명(29.6%), 대학원 재학 이상 70명(23.6%)순으로, 대학원 이상자와 대재자는 지난해보다 각각 5.5%P, 3.4%P 증가했고, 대졸자는 8.5%P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28~31세가 119명(40.1%)로 가장 많고, 24~27세 115명(38.7%), 32~36세 33명(11.1%), 20~23세 30명 (10.1%)순이다. 지난해와 비교할 경우 28~31세 3.8%, 32~36세는 2.4%가 감소한 반면, 24~27세는 4.3%, 20~23세는 1.9%가 각각 증가했다.

/김병철기자 bckim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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