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9급 응시율 88.8%…전년대비↑
필기합격자 13일 발표
지난 8월 24일 역삼중서 실시된 지역 및 기능인재 9급 시험 응시율은 88.8%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올해 지역인재 9급과 기능인재 9급 총 응시율은 88.8%다. 추천을 받아 진행하기 때문에 응시율이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지역인재 83.9%, 기능인재 83.4%의 응시율보다 다소 높게 나타난 수치다. 금번 지역인재 및 기능인재 선발규모는 각각 120명, 50명 등 총 170명이다. 이는 전년대비 20%증원된 규모였다. 지역인재 출원규모는 752명(8.2:1), 기능인재는 410명(6.3:1)이었다. 총 출원규모는 1,162여 명인 셈이다.
응시율이 88.8%라 했을 시 약 1,031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한 모양이 된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13일 발표되고 필기합격 한 자는 내달 19일 면접을 치르게 된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0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안전행정부 인력기획과 02-2100-8513으로 하면 된다. 강현태기자gosilec@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