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가중 시킨 선택과목 대처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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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가중 시킨 선택과목 대처 방안은?
  • 법률저널
  • 승인 2013.08.0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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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가중 시킨 선택과목 대처 방안은?

과목 간 조정점수 큰 차이 없어…필수과목 중요성↑

국가직 9급 시험이 끝났다. 공무원 시험 사상 최대규모의 인원이 동원되어 시험 전부터 화두였다. 시험이 끝난 지 약 2주가 지난 현재, 시험에 대한 평가가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다.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은 국어와 한국사는 전년대비 쉬웠고, 영어는 다소 어려웠으며, 선택과목도 비교적 평이했으나 특히 사회의 난이도 상승이 두드러졌다는 게 수험가 분위기다.

이에 따라 선택과목에 적용되는 조정점수제가 합격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향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이해가 불가피해졌다. 수험가는 합격예측시스템으로 수험생 합격가능성을 조심스럽게 가름하고 있고, 수험생은 선택과목 간 조정점수에 따른 점수를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행정학 100점이 사회에서 85점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고 수험 전문가는 전하고 있다. 금번 시험에서 기존과 신규 중 누가 더 수혜를 입었는지에 대한 것은 확답할 수 없지만 기존 수험생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았을까 하는게 수험가 생각이다. 선택과목 조정점수제에 대해 살펴봤다.

이인아기자gosilec@lec.co.kr

중․상위 수험생 조정점수에 영향미쳐

조정점수제는 사시 및 수능에 이어 올해 9급 공무원 시험에도 적용이 됐다. 5~6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하여 치르도록 시험 과목이 개편됐고, 과목간 형평성 등 이유로 조정점수제가 도입됐다. 조정점수는 어느 한 과목에 대해 선택한 사람들의 점수(수준)과 이에 나타난 평균점이 관건인데 이 평균에서 내가 얼마만큼 점수를 획득했느냐에 따라 조정된 점수를 얻게 된다. 수능에서 보면 선택한 과목이 쉽게 출제되어 모두가 100점을 맞았을 때 자신이 하나라도 틀리게 되면 조정점수는 급락하게 되지만, 반대로 어려운 출제로 모두가 저득점 했을 때 자신이 100점을 맞게 되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이같이 극과 극인 결과를 얻는 것은 위험 수가 있으므로 보통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운 과목은 선택하지 않는게 낫다고 수험가는 전하고 있다.

금번 국가직 9급 선택과목의 체감난이도는 행정법과 행정학은 평이, 사회는 상승으로 모아지고 있다. 합격을 하는 수험생은 결국 응시자 중 최상위권에 있는 자들이다. 이들이 행정학 95점, 사회 100점을 맞았다고 할때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점수가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에 따라 조정점수가 가름될 수 있다. 금번 시험이 행정학이 쉽고, 사회가 어려웠다고 했을 경우, 행정학에서 고득점한 중하위권 수험생도 많을 것이고, 사회는 반면 고득점한 중하위권 수험생은 적었을 것이다. 이에 따라 상위권 학생들 조정점수에 따른 평균이 낮아지게 되고, 필수과목이 평이하게 출제된 금번 시험에서 선택과목에서의 1~2점 차는 합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사회는 어렵게 출제됐지만 그 와중에 90점 이상 고득점자도 적지 않다는 수험가 후문이다. 금번 시험에서 사회 95점 이상 맞은 수험생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수험 전문가의 설명이다.

결국 최상위권 수험생은 조정점수차가 중하위권 수험생보다 크게 날 것으로 수험가는 보고 있다. 윌비스고시학원 민준호 강사는 “조정점수제하에서 내가 선택한 과목이 어려우면 그 과목을 고득점한 상위권 학생에게는 천금같은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고, 중위권 이하의 대다수의 학생들은 피해를 보게 된다. 내가 선택한 과목이 너무 쉬워버리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고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반해, 상위권학생들은 다른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리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난이도 평가를 하지만 실제 금번 시험에서 선택과목 만점자가 다수 나오기는 힘들 것이고, 만점자 수가 적으면 조정점수는 높아질 것이라는 게 또한 그의 귀띔이다.

과목 간 조정점수 큰 차이 없어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것은 난이도에 따른 원점수 수준, 그리고 그에 따른 나의 조정점수일 것이다. 또한 선택과목 간 조정점수 차이가 얼마만큼 나는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선택과목에서 100점을 맞아도 환산점수로는 60점, 70점대로 폭락한다. 금번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행정법은 100점을 맞았을 시 환산점수로는 60점 전후 수준이라는 게 수험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는 사시에서와 같이 적용될 수 있는데 가령, 원점수 50점 만점을 맞았을 경우 29점~32점으로 환산된 점수를 맞을 수 있고, 수능에서도 원점수 50점 만점을 맞았을 경우 10점 차 정도는 환산되어 나타나는 게 보통이라는 수험가 후문이다.

수험가는 행정학 100점이 사회 85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며 조정점수 역시 이에 따라 나타날 수 있다고 전한다. 아모르이그잼 김중규 강사는 “행정학 100점은 사회 85점과, 행정학 95점은 사회 80점과 각각 비슷한 조정점수를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목별 표준편차의 차이나 과목별 평균점수의 차이보다는 자신의 원점수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목별 표준편차나 평균점수가 어떻든, 문제가 쉬웠든 어려웠든 간에 높은 원점수를 받아 두었다면 유리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이어 “금번 시험에서 행정학 85점 이상, 사회 70점 이상을 받았다면 어떤 경우라도 조정점수에서 크게 불리해지진 않을 것이며, 합격선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원점수 예상 컷이 조정점수로 환산되어 질 때 과목 간 차이는 어느정도가 될까.

행정학과 사회를 100점 맞았다고 할 경우, 이에 따른 조정점수는 10점 차 내외 정도로 수험가는 예상하고 있다. 민준호 강사는 “50점 만점인 사회탐구영역에서 표준점수를 적용해보면 만점자 표준점수가 10점 이상 차이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금번 시험에서 사회와 행정학, 행정법 사이의 조정점수에 이 정도의 차이는 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중규 강사의 카스파아카데미 자료에 따르면 행정학의 경우, 원점수 100점은 환산 시 71.8점, 95점은 68.8점, 90점은 65.9점, 80점은 60점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사회의 경우, 원점수 85점은 환산 시 72점, 80점은 68.7점, 70점은 62점 선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안공무원학원 이동훈 강사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실시된 소방직 시험에서 선택과목별 환산 점수는 과목 간 7점 내외 정도의 차이가 났다. 원점수 100점이었다고 할 경우 소방학 평균은 60점 표준편차 20 환산점수는 70점이었고, 행정법 평균은 60.4점 표준편차 23 조정점수 환산점수는 67점이었다. 사회 평균은 65.2점 표준편차 20 조정점수 환산점수는 67.4점이었고, 과학 평균은 48점 표준편차 23 조정점수 환산점수 72점, 수학 평균은 53.4점 표준편차 19 조정점수 환산점수 74.5점(추정치)이였다. 선택과목 간 환산점수 최대 차는 7점 정도였다. 이동훈 강사는 “행정학 100점, 사회 70점을 맞았다고 할 때 조정점수에서 15점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1문제당 5점인 공통과목에서 2~3개를 더 맞았다면 회복이 가능한 부분이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난이도에 따른 수험생 다수의 원점수를 예측하여 나타낸다면 과목 간 조정점수 차는 거의 나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행정학을 90점 맞고, 사회를 90점 맞았다고 경우에 조정점수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신규수험생이 많고, 게다가 어려웠다는 사회를 과연 얼마만큼 많은 수험생이 90점 이상 상위권 득점을 했는지는 두고 볼 일이다.

학원 자체에서 실시하는 조정점수 예상컷은 이보다 10점 가량 낮게 나오는 데 이는 표본 수가 적거나 부풀려져 있어 실제와 다를 수 있다는 게 수험가 생각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수험가 관계자는 “ㄴ 학원의 표본이라면 실제와 근접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살짝 귀띔했다.

조정점수 수혜?…유․불리 논하기 힘들어

조정점수제에 의해 선택과목에서 만점을 맞았어도 점수가 대폭 하락한 환산점수를 받게 되는 상황이 됐다. 이에 기존과 신규 수험생 중 누구에게 좀더 유리한 결과를 가져갈까. 이에 관해서는 반응이 다양하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득실에 관한 유․불리를 논하는 것은 애매하다는 게 수험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베리타스M 정인영 강사는 “금번 9급 선택과목 난이도는 전년대비 낮아졌다. 그러나 어느 과목이 쉬웠다고 해서 유리하다고 보는 것은 맞지 않다”고 전했다.

다수 기존 수험생이 행정학과 행정법을 치르고, 다수 신규가 사회를 치른게 수험가 분위기였다. 일단 행정학과 행정법이 쉬웠고, 사회가 어려웠다고 할 시 어려웠다는 사회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수험생이 유리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사회에서 만점을 얻는 수험생이 많지 않다고 가정할 때는 말이 달라질 수 있다.

반면 행정학과 행정법을 택한 기존 수험생의 경우는 결국 상위권 수험생이 환산 시 기대에 못미치는 점수을 얻을 수 있지만 그 점수가 타 선택과목 조정점수와 큰 차이가 나지 않다면 기존수험생이 유리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한 수험 관계자는 “신규는 사회와 과학, 수학에 몰려있다. 기존수험생은 대부분 행정학과 행정법에서 90점이상 점수를 얻었다. 환산 점수가 원점수보다 못해도 기존수험생이 다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험생 선택과목 선택 방향은.

금번 치른 국가직 9급 시험결과에 대해 아직 공식화 된 것은 없다. 선택과목별 합격률 등은 최종합격자 발표 후 정부당국의 내부 회의에 따라 수면위로 드러날 수도, 아닐수도 있다.

그러나 수험생 반응과 수험 전문가의 설명으로 비춰볼 때, 금번 시험 과목별 난이도 예측은 빗나갔다는 게 전반적인 수험가 분위기다. 선택과목이 평이하게 나오고 필수과목에서 변별력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사회과목이 복병으로 떠올라 수험생의 혼란을 가중시키게 된 것이다. 이에 향후 선택과목 두개를 어떻게 조합해야 할지 수험생은 고민스러운 부분이 아닐수 없게 됐다. 금번 시험은 행정법과 행정학은 수월하고 사회 등 교과목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것이 수험 전문가의 중론이었다. 기존 수험생은 대체로 행정학과 행정법을 그대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사회 도입으로 행정학과 행정법을 공부해온 수험생이 반발했지만 정부는 난이도를 평이하게 하여 출제함으로써 기존 수험생들의 타과목 이동을 최소화했다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최상위권 수험생은 모두가 잘보는 과목 대신 변별력 있는 과목을 택함으로써 환산 점수를 높게 가져가는 방안도 간과할 수는 없다.

선택과목 비중 낮춰지나…영어 ‘관건’

신규 수험생의 경우, 금번 사회가 난제였기 때문에 갈등하는 부분이 클 수 있다. 일단 사회는 향후 시험에서도 금번과 흡사한 출제경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프가 6문제였고, 지문도 길어 시간안배에 당황했다는 수험생이 많았다. 행정법이 12분~15분 풀 수 있는 정도였다면 사회는 20분~30분을 할애해야 했다는 수험 전문가의 후문이다. 교과목에서 시간을 많이 할애한다고 하면 다른 과목을 풀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게 되고 이는 곧 안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국어와 영어도 지문이 길어 시간안배에 힘들어하는데, 선택과목에서까지 지문 읽는데 시간을 허비해버린다면 결과에 영향이 있지 않겠느냐 하는게 수험 전문가의 생각이다. 그러나 선택과목의 배점이 필수과목보다 낮고, 빨리 합격권에 도달하는 점수를 얻기에는 교과목이 적당하다는 것도 배제할 수 없는 정황이다. 사회에서 1문제를 더 맞으면 2.5점이 올라가고, 필수과목에서 1문제를 더 맞으면 5점이 올라간다.

사회 100점과 80점은 원점수로는 20점 차이지만 환산 시 5점 차이가 난다. 5점은 필수과목에서 1~2문제를 더 맞으면 회복가능한 점수다. 이는 선택과목에서 합격을 좌우할 만큼 점수의 높낮이가 형성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신규가 90점 이상 합격권에 들어가는 점수를 얻고자 한다면 일단 사회가 유리하다는 게 한 수험 전문가 생각이다. 100분안에 100문제를 푸는 연습만 한다면 사회가 결코 불리한 과목이 아니라는 게 또다른 수험 전문가의 귀띔이다. 고졸자를 위해 교과목을 도입했지만, 금번 선택과목의 난이도 조정 출제 결과에 따라, 정부당국은 결국 행정지식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으로 수험가는 보고있다.

고득점 할 수 있는 과목, 많이 선택하는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정하는 게 좋다는 수험 전문가의 목소리지만, 시소게임에서 이길 카드는 수험생 자신이 만들어야 할 것이다.

단, 선택과목은 매해 난이도가 달리 출제될 수 있고, 이에 따라 완벽한 형평성을 갖기란 어렵다. 수험생이 어떤 선택과목에서라도 고득점 했다면 조정점수에 따른 불리함은 크지 않으며 앞서 말했듯 10점 차 정도를 생각할 수 있다. 이는 필수과목 1,2문제로 역전 가능하고, 특히 실력차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영어 점수가 결국 합격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지방직 선택과목 출제 어떻게?

이제 2주 뒤면 지방직 시험이 치러진다. 지방직도 과목 개편으로 조정점수제가 도입된다. 금번 지방직 시험의 선택과목은 어떻게 출제될까. 국가직 선택과목 출제경향이 지방직 시험에도 이어질 지 확답할 수 없지만 크게 어긋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수험 전문가의 전망이다. 지방직도 안행부 위탁출제므로 국가직 출제경향을 뒤엎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모르이그잼 김용철 강사는 “지방직에서의 행정법은 국가직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도록 하고, 문제풀이를 많이 하는게 좋다”고 전했다.

아모르이그잼 김중규 강사는 “금번 국가직시험 출제경향이 지방직에도 비슷하게 드러날 것으로 생각된다. 금번 시험은 암기식 문제는 5문제 밖에 나오지 않았다. 요점만 암기하는 게 아니라 이해위주의 공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지방직 시험이기 때문에 국가제도가 아닌 지방제도에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안공무원학원 이동훈 강사는 “국가직 시험에서 사회가 어려웠다고 하지만 사실 시간운용능력만 있었다면 난이도 자체는 적정수준이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이 출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수험생은 문제의 키워드를 빨리 찾고 푸는 연습을 해야 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수능에서도 교내․외 모의고사와 달리 명품문제만을 선별하여 출제하게 된다. 퀄리티 높은 세련된 문제가 수능에 출제되는 것이다. 공무원 시험에서도 문제 수준이 점점 높아지는 것은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문제풀이 반복으로, 사회를 푸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가능한 것이며 문제 풀 시 모르는 것은 차라리 넘어가고 다른 필수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윌비스고시학원 민준호 강사는 “금번 시험에서 시간안배의 문제가 있었던 만큼 지방직에서는 출제형태에 균형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수능형으로 출제됐다고 EBS를 보려는 수험생이 있는데 EBS는 공무원 시험과는 맞지 않다. 차라리 고등학교 2학년 기출문제를 보는게 낫다”고 전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개념부터 정확히 알고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게 그의 귀띔이다.

선택과목에 도입된 조정점수로 혼란이 왔지만 기본적으로 고득점하는 것이 필요하고, 추후 시험에서도 필수과목에서 합격이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하다. 남부행정고시학원 관계자는 “국가직에서의 선택과목 난이도 조정은 물음표를 달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지방직에서 국어와 영어, 한국사 등 필수과목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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