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공직박람회 7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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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공직박람회 7일 ‘팡파르’
  • 법률저널
  • 승인 2013.06.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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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5개 도시 순회 개최

 

공직자가 되는 길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알려주는 ‘2013 공직박람회’가 7일부터 서울·춘천·부산·대전·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된다.


공직박람회는 국민들에게 공무원이 하는 업무에 관해 정확히 알리고 공직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투명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2011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41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지방자치단체 등 총 60여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채용정보 및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공직 채용정보 접근이 쉽지 않았던 지방 공직준비생들이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6.7~6.8, 코엑스)을 비롯한 춘천(6.11, 호반체육관), 부산(6.12, 시청로비), 대전(6.13, 시청로비), 광주(6.14, 시청로비) 등 5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한다.


공직박람회는 ‘공직에 대한 이해’, ‘공직 채용안내’, ‘맞춤형 채용 서비스’의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공직에 대한 이해’ 섹션은 공무원의 종류, 인사제도, 후생복지, 급여 등 공무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공무원의 역할, 직급체계?급여, 채용시험의 변화 등을 시대별로 각종 전시물과 함께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구성된다.


‘공직채용안내’ 섹션에서는 일반채용관, 경력채용관, 고졸채용관, 균형채용관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5·7·9급 공채,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 등 다양한 공무원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또 관심분야에 대한 궁금한 내용들을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다. 더불어 박람회 행사 이후에 실시되는 행정기관별 채용시험 응시원서를 현장에서 접수할 수도 있다.


‘맞춤형 채용서비스’ 섹션에서는 공무원이 본인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지를 확인할 수 있는 현직 공무원과의 대화·상담(1:1멘토링), 실제 공무원 면접시험에 참여했던 면접위원들과의 모의면접, 공직적성검사 및 5급 공채 1차시험인 PSAT(공직적격성평가) 예제풀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대1 멘토링’ 코너는 현직 공무원과의 대화, 상담 코너를 통해 수험준비 방법, 공무원 입직 후의 생활 등에 대해 조언한다.


최근 공무원 시험에서 면접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수험생들의 관심이 큰 ‘모의면접 체험관’은 실제 공무원시험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종료 후 컨설팅까지 해준다. 또한 공직적성검사 코너에서는 공직에 적합한 적성과 역량을 갖추었는지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전년도에 호응을 보인 1:1멘토링 및 모의면접 체험관을 금년에는 확대·운영하고,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장시간 대기 없이 필요한 시간에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채용서비스 사전신청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행사기간 중에는 전시관에서 제공되는 각종 정보 및 채용설명회, 특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지난 두 번의 공직박람회가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과 공직에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는 이러한 기대에 더욱 부응하기 위해 지방 순회 박람회를 기존 두 곳에서 네 곳으로 늘려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지방의 공직 준비생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 장관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희망사항을 접수받아 수요자의 입장에서 편안하고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공직박람회 행사를 국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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