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선의 토익공감-공부량을 늘리지 말라
상태바
도금선의 토익공감-공부량을 늘리지 말라
  • 법률저널
  • 승인 2013.05.30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금선 한림법학원


토익 700점이 생각보다 빨리 나오지 않으신 분들은 토익공부하다 날씬해지신 경험이 있으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오늘 토익 공부 이야기의 핵심은 공부 량을 너무 늘려 방대한 역사를 만드셔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몇 달 토익시험에 응시하다 보면 안 들어 본 책이 없게 됩니다. 한 달 두 달 토익 응시 횟수가 늘어가면서 솔직히 토익 책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처음엔 기본서 위주로 보다가 두꺼운 기본서의 진도가 안 나갈 때쯤 주변에서 문제집을 보라고 권하고 문제집을 볼라치면 스터디를 하지고 하지요. 기본서는 뭐가 되었건 한번은 보셔야 하는 것이 맞아요. 많은 양일 경우 문법 내용만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은 끝내야 하는 것이지요. 또한 문제집을 푸는 것은 맞지만 소화도 안 되면서 친구의 진도를 따라 스터디를 하며 모르는 내용을 쌓아두는 것은 결국 여러분들이 목표를 돌아 돌아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뭐든 기본 서는 한번을 보고나서 또 보고 또 보시는 것이 좋고 문제는 1개월 동안 5회분을 풀더라도 정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LC도 많이 여러 개를 듣는 것보다 1-2회를 여러 번 알 때 까지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 공부의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이 방법에 전혀 반대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지죠.^^:;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나는 900점이 목표라 문제를 만이 풀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문제만 푸시는 거죠. 문제를 풀고 확인을 꼼꼼히 안하면 결국 모르는 문제들만 쌓아 두는 것이 되는 것이지요. 시중에 유명하다는 책들과 학원 프린트와 교재, 그 만큼 보고 이만큼 공부했는데, 왜 점수가 안 나오는 걸까요?!’ 이쯤에서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그 뒤 한 두 달로 토익 700점을 넘기시고 다들 하시는 말씀이, ‘선생님만 진작 알았어도 그 고생 안하는 건데요!’ 랍니다. 그럼, 왜 그만큼 보고 그만큼 공부했어도 점수가 나오지 않았던 걸까요?
  

책이 늘어난다는 건, 결국 그만큼 해야 할 공부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양이 늘어날수록 정리되지 않은 산만한 지식으로 머리가 더 어지러워지는 현상을 뜻하기도 하지요. 책이 늘어날수록 사실 물리적, 심적 부담으로 인해 점수가 오르기는 더 힘이 듭니다. 새로 산책은 뒤로 하고 학원에서 준 프린트 물을 봐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 몇 만원씩 주고 새 책을 샀는데 안 볼 수도 없지요. 물론, 너무 문제나 구성이 쉽다거나 조금은 최근 출제경향과 거리가 있는 판에 박힌 문제만 있는 등의, 책 자체가 부실한 경우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을 통해 얼마간 검증되었다는 책의 경우라면, 토익이 요구하는 기본사항은 대체로 정리 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즉, 어떤 책을 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책에서든 정리된 출제 요점을 얼마나 충실하게 익혀 적용할 수 있느냐가 토익성적의 관건이 되지요. 물론, 더 좋아 보이고 더 참신해 보이는 책을 사 놓으면 마음 든든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 든든함이 점수로 직결되는 건 아니거든요. 시험점수 획득은 문제패턴의 유형 숙지와 정답유도식이 얼마큼이나 잘 정리되어 있는 가로 결정되는 것이지, 얼 만큼 잡다하고 산만하게 여러 가지를 보았는가로 나타나는 것이 절대로 아니랍니다.
 

흔히 이야기 하듯, 공부해야할 것이 너무 많으면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강의수강이 시간절약이 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지요. 기초를 튼튼히 한 뒤에 시험에 나오는 것만으로 가지치기해서 다이어트를 한 뒤, 매달 정기토익의 출제패턴에 맞춤으로 준비된 문제들로 득점요소가 저절로 익숙해지도록 체계적 훈련을 하니까 점수가 오르는 것은 당연하거든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사람이 공부할 수 있는 양 역시 얼 만큼은 한정되어 있답니다. 물론, 인간 뇌의 잠재력이란 무궁무진하겠지만, 적어도 단기에 점수상승을 목적으로 한다면 얄미울 만큼 그에 맞춰 공부해야 한답니다. 자신이 보는 책에 있는 것도 시험에 꼭 필요한 것만으로 줄여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 하지요. 하여간, 노력이 아닌 책만 늘리는 것은 점수향상의 지름길이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하시구요,

 

시험용으로 꼭 필요한 자료는 제가 엑기스만 정리해서 카페(다음카페에서 ‘도금선’을 치세요! cafe.daum.net/dodoeng 독해특강 동영상강좌-hanlimgosi.co.kr)에 준비해 놓았으니, 비싼 돈 주고 부담을 늘리시기 보단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래요. 전체를 공부해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megamd.co.kr에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강의가 모두 준비 되어 있죠.^^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