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법-헹정학 수험서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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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법-헹정학 수험서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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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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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 수험서에 대한 고찰

행정학 공부를 위해 필요한 수험서는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다. 공부를 어느 정도 한 수험생이거나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의 경우 이론서를 요약집으로 대체하여 공부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행정학 기출문제집 추천

기출문제집의 경우 최대한 기출문제를 많이 수록해 놓은 책이 좋다. 문제 수를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풍부한 해설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수록된 문제의 수(數)다. 해설이야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론서 발췌독으로 해결하면 그만이지만 빠져 있는 문제를 수험생 본인이 만들어 낼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해설이 풍부하고, 관련 도표를 많이 수록해 놓은 책을 선택해야 함은 물론이다.

시험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면 예상문제가 수록된 책을 별도로 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경우라면 예상문제를 포기해도 큰 무리는 없다고 본다. 행정학의 경우 예상문제의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법학이나 경제학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경제학의 경우 예상문제를 통해 기출문제가 다루어줄 수 없는 필수개념들을 익힐 수 있다. 그러나 행정학은 예상문제를 만들어내는 것 자체가 아주 힘든 작업이다. 다만, 행정학 역시 마찬가지로 강사가 만든 예상문제에서 시험문제가 적중되었던 사례는 있다.

행정학 이론서 추천

다음은 이론서다. 필자가 확보하고 있는 각종 합격수기를 분석해봤을 때 2013년 기준으로 김중규 강사와 신용한 강사의 이론서가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둘 중 어떠한 책을 선택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최신기출문제 등의 확보

여기에서는 노량진의 유명강사 한 분을 소개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강사들이 지향해야 할 이정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바로 김중규 강사다. 전 과목 전 강사를 통틀어 김중규 강사만큼 수험생을 ‘수험학적으로’ 배려하는 강사가 없다고 생각한다. 행정학을 공부하는 수험생이 김중규 강사의 홈페이지(카스파, www.kaspa.co.kr)를 모른다면 완전한 정보력 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김중규 강사의 홈페이지는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행정학시험의 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의 기출문제 게시판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최신기출문제를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홈페이지보다 방대한 양의 기출문제를 게시하고 있는 홈페이지가 있다면 그 홈페이지를 활용하기 바란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홈페이지는 없을 것이다.

이 홈페이지의 놀라운 점은 기출문제가 가장 신속하게 복원된다는 점이다.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시험의 문제가 시험이 끝나자마자 빛의 속도로 복원되어 올라온다. 필자가 감동한 것은 바로 이 점이다. 다른 강사들이 전혀 신경 쓰고 있지 않은 기출문제조차 복원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점 말이다. 행정학처럼 불의타가 자주 나오는 시험에서 비주류시험의 기출문제들을 공부하는 것이야말로 다른 수험생과 자신을 차별화시킬 수 있는 결정적 전략이 될 수 있다.

비단 최신기출문제만의 문제가 아니다. 행정학의 경우 법학처럼 개정법령에 민감한 편인데, 이 역시도 홈페이지에 잘 정리되어 꼬박꼬박 올라온다. 즉, 출간된 책에 대한 업데이트 역시 신속하게 한다. 김중규 강사는 공식적인 시험답안이 발표되기도 전에 자신의 답안과 해설을 발표할 수 있는 프로강사 혹은 신사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일에 사명감이 없다면 그 누구도 그렇게 위험천만한 작업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공개한 정답이 틀릴 경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헌법의 김현석 강사와 더불어 객관식문제집에서조차 추록을 발간하는 거의 유일한 강사이기도 하다. 이론서 추록작업을 가장 꼼꼼하게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부 수험생 중에는 강사들의 상업주의를 비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분의 경우 다른 강사들이 애써 하려하지 않는 것조차도 기꺼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비방을 덜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私見). 강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것을 다 하고 있는 까닭이다.

홈페이지조차 없는 강사들이 많다. 얼마 전 어떤 과목에 소위 ‘1타’인 강사가 있었는데, 그 강사는 그 당시 홈페이지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 시험 직후부터 수강생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책과 강의의 부실함을 수험생들이 뒤늦게나마 알아채고 만 것이다. 그때서야 부랴부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수험생들의 입맛을 맞추려 애썼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돼버렸다. 수험생들은 매우 재빠르다.

이런 종류의 강사들과는 직업정신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강사가 김중규 강사다. 행정학을 공부한다면 반드시 이 강사의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최신기출문제, 추록 등을 확보하라. 이런 강사들이 다른 과목에서도 분명 존재한다. 이런 강사들을 과목별로 빨리 찾아야 한다. 그 강사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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