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선의 토익공감-강의 통한 점수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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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의 토익공감-강의 통한 점수 올리기
  • 법률저널
  • 승인 2013.05.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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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 한림법학원

 

간혹, 열심히는 하시는데, 600대 점수대가 지나치게 오래가시는 분들(심하게는 1년이상)을 뵙습니다. 설마 여러분들이 머리가 나쁘다거나, 노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거나 해서는 아니겠지요. 이럴 경우는 바빠서 시험이 임박해 잠깐 잠깐 공부하시고 시험을 보시거나 기초가 약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문제만을 너무 많이 접하시려 하시는 경우일 경우가 많습니다. 기초를 튼튼히 한 뒤에 문제의 유형별 접근을 통해 어떤 문제를 보고서, ‘아! 이건 뭐를 묻는 문제구나!’ 하고 출제패턴이 보일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3개월 이상 토익점수가 600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 땐, 학원에 오시거나, 영어교육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과 상담을 하시는 것이 훨씬 빠른 해결책입니다.
 

주위에 그냥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과 의논하시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대략 주위의 분들이 해주실 수 있는 이야기는 비슷하지요. “노력이 부족해서야, 좀 더 노력해봐.”라거나, “문제를 많이 안 풀어봐서 그래.” 혹은, “어휘를 많이 외워봐.”라는 충고들이지요. 하지만 솔찍한 말로, 정말로 같이 고민하시고 걱정하시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 주시는 분은 드뭅니다. 당사자는 심각한데도 말 이예요.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노력이 부족하다면, 결국 어떻게 해야 한다는 답은 당연히 안나오지요.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교육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영어교육을 공부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과는 아주 많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토익 전문가에게 맡겨라!
 

만약에 여러분이 아시는 외국인 친구가 한국어 능력시험을 준비한다고 한다면, 누구에게 배워보라고 권하시겠어요? 조선족 동포나 고려인 동포 선생님께 열심히 배워서 좋은 점수를 받겠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뭐라고 조언하시겠어요? 아니면, 연변이나 고려인 마을에 가서 한국어를 배운 선생님과 공부하겠다면, 혹은 한국에 와서 한번도 배워본 적이 없이, 그냥 우리말을 익힌 선생님에 의해 씌어진 점검 받지도 못한 책으로 한국어 능력시험을 준비한다면 무슨 말을 도움을 주시겠나요?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학원과 수많은 학습매체 들이 있습니다. 물론, 좋은 선생님들도 계시고, 좋은 책들도 많이 있지만, 반면에 위험한 잘못된 방법론들도, 틀린 문장이나 틀린 부분이 상당부분 있는 토익 책이 범람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앞서 예를 든 건, 비단 우리말을 공부하려는 외국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거꾸로 생각해보면 당연히 답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토익은 미국에서 내는 시험입니다. 그러니 미국식 영어를 확실하게 전문적으로 배운 전문가를 찾아야 하고, 이왕이면 언어 습득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훌륭하신 교수님께 배운 선생님을 찾아야 합니다. 선생님의 교육과정을 확인하지 않고 무시한 채 선택한 ‘묻지마 수강’의 결과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올 뿐이거든요. 선생님의 교육과정과 경력을 꼼꼼히 살펴야 하는 이유는 체계적으로 충분히 배우지 않은 선생님의 경우, 왜 토익을 힘들어하는지, 왜 점수가 나오질 않는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 까닭이지요.
 

그래서, 기왕이면 출제위원과 동일한 학위과정으로 공부하신 선생님, 기왕이면 정상적인 학위과정에서 정통으로 공부한 “진짜” 영어교육 전문가를 찾아야 하고, 이렇게 “진짜” 전문가에게 배운다면, 점수가 단시간 내에 오른다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니겠어요?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찾아라!
 

하지만, 정통의 “진짜”전문가의 강의를 듣는다고 해도, 아무 강좌나 들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자기의 실력을 정확히 평가하고 상담 받은 뒤, 정규반이든 실전반이든 독해반이든 종합반이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강좌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니 그냥 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그냥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지요. 그래서 상담이 중요한 법입니다. 그리고 강의를 그냥 듣는 것으로 끝나서도 안됩니다. 예습, 복습이 없는 강의는 무의미하니까요. 논어에서도 나오는 말이지요. 배우되 생각하지 않는 것, 생각하되 배우지 않는 것, 이 모두 공허하다구요.
 

같은 강의를 두 달 연속으로 듣는 것도 혼자 공부해서 점수가 나오지 않는 분들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절로 예습, 복습이 되니까요. 다른 강의를 몇 달이고 바꿔가며 듣는다고 해서, 그 내용이 익숙해지는 게 아니거든요. 하나의 요점을 하나의 방식으로 정확하게 자신의 무기화 하는 것! 강의를 통한 점수 올리기의 핵심이라고나 할까요?

 

벌써 다음 주면 또 정기토익이네요. 토익을 아직 해야 하시는 분들께는 이제 조금씩 시간의 압박이 시작될 무렵이지요. 이럴 때일수록 몰아치기로 한번에 끝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토익은 오래 공부한다고 해서 점수가 나오는 시험이 아니거든요. 만약 강의를 통해 공부하신다면, 예습?복습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하루에 30분이라도 수업내용을 확인해 보고, 외워보는 것이면 충분하니, 마음에 부담을 먼저 버리시는 게 좋지요. 하지만, 어떤 방법을 택하시든,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한 뒤, 몰아치기로 하는 공부가 가장 좋은 방법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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