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구독률·열독률·이미지 '압도적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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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구독률·열독률·이미지 '압도적 우위'
  • 법률저널
  • 승인 2003.05.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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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 신문구독형태 조사

법률저널은 창간 5주년을 맞아 인터넷을 통해 고시생들이 법률저널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신문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창간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이 조사는 약 3주일간 81개 항목에 걸쳐 무작위로 고시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자율적 참여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81개 항목에 모두 응답한 430명(8일 기준)을 분석했다.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당 한번만 참여토록 했다.이 조사결과는 신문 구독률, 열독률, 이미지 등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뿐 아니라 독자들의 본지에 대한 요구사상이나 평가 등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편집자 註


◆본지 구독률-열독률, 타지와의 격차 더 벌어져
10명 중 6.1명꼴로 본지 구독

법률저널은 고시생 중에서 61.2%가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구독률이 압도적인 선두임이 재확인됐다. 그 다음은 A일보(8%)로 2위를 차지했지만 본지와의 격차가 지난해 40.5%포인트(P)에서 53.2%(P)로 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신문(7.6%)과 C고시(5.8%)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으며 기타 구독률은 17.2%였다.

한편, 법률저널을 구독하고 있는 고시생 중에서 절반 이상인 56.6%가 1년미만으로 신규구독자가 크게 늘어난 셈이다. 다음으로 '1∼2년미만'이 32.9%였으며, '2년이상' 장기구독자의 비율도 10.4%로 비교적 많았다.

'최근 한달동안 읽은 신문'으로 측정한 열독률도 법률저널이 67.0%로 압도적 1위를 유지했으며 지난해 62.5%보다 4.5%P 더 올랐다. 고시생 10명 중 6.7명이 법률저널을 읽었다고 답했다. A일보(10.4%)와 B신문(7.0%)이 뒤를 이었다. 다음은 C고시(5.2%), 기타(10.1%) 등이었다.

◆신문 이미지 평가도 '압도적 1위'

법률저널은 신뢰도·호감도·공정성·정확성·논조 선호도·영향력 등 신문의 품질평가 각 분야에서 다른 신문보다 압도적 우위를 유지했고, 지난해보다 더욱 높은 비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나 독자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고급정론지로서 위상을 한층 더 확고히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가장 신뢰감이 가는 수험관련 신문은'란 질문에 고시생들은 법률저널 70.4%로 2위인 B신문(8.0%)와의 격차가 무려 62.4%P나 됐다. A일보 7.3%, C고시 6.4% 등의 순으로 답했고, 기타는 7.6%였다.

'기사가 가장 정확한 신문'에서도 법률저널 52.9%, A일보 18.4%, B신문 7.6%, C고시 5.5%, 기타 15.3% 등의 순이었다. '보도가 가장 공정한 신문'에서도 법률저널 46.7%, A일보 20.9%, B신문 7.0%, C고시 6.1% 등으로 순위가 다르지 않았고, 기타는 19.0%였다.

'사설과 칼럼의 논조가 가장 좋은 신문'에서도 법률저널 47.0%로 2위인 A일보(15.0%)와의 격차가 32%P를 보여 독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신문의 컬러(특성)를 잘 바꾸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음으로 B신문 9.8%, C고시 5.5%, 기타 22.4% 등이었다.

또 '영향력이 가장 큰 신문'에서도 법률저널이 62.4%로 단연 선두였으며 영향력이 지난해(50%)보다 12.4%P나 커졌다. 다음으로 A일보 16.6%였고, B신문과 C고시는 3·4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가장 호감이 가는 신문'을 묻는 질문에서도 고시생들 10명 중 약 6명(56.9%)이 꼽은 법률저널이 압도적 1위에 올랐고, 다음은 A일보 14.7%, B신문과 C고시는 7.6%로 비슷했으며 기타는 12.9%로 답했다.


◆법률저널 이미지

법률저널에 '좋은 이미지'(60%)를 지니고 있다는 응답은 '좋지 않은 이미지'(7%)에 비해 월등히 많았고, '모름'은 6.4%였다. '매우 좋은 이미지'도 19.6%인데 비해 '매우 좋지 않은 이미지'는 6.7%에 그쳐 법률저널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절대적임을 나타냈다.

법률저널에 좋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이유로는 '기사가 다양하다'(25.8%, '구독자가 많다'(22.3%), '기사가 정확하다'(20.8%), '전통이 있다'(20.4%), '논조가 마음에 든다'(2.7%) 등으로 다양하게 답했고, '모름'은 7.7%였다.

◆법률저널에 바라는 점

'법률저널이 더 좋은 신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점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다양한 정보'(36.9%)와 '정확한 보도'(28%)를 꼽았다. 그 뒤는 '여론수렴기사'(8.6%), '공정한 보도'(8.3%), '약자에 대한 기사'(7%), '사법정책 제안'(4.9%), '정부정책 비판'(1.8%), '모름'(4.3%) 등이었다.

◆원하는 기사내용

'지금보다 더 많이 실리기 원하는 기사 내용'으로는 수험정보기사(45.2%), 수험공부기사(38.1%) 순으로 나타나 수험관련 내용에 대한 욕구가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건강, 여행 및 레저 기사 6.1%, 문화기사 4.9%, 사설 및 칼럼 3.3%, 생활정보 2.1% 등의 순이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편중도 더욱 심화

고시생들도 인터넷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종이신문 못지 않게 수험관련 정보나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의 비중이 높아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좋은 인터넷 사이트'라는 질문에 법률저널이 61.2%로 지난해 60.1%에 비해 편중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D사이트 18.4%, A일보 4%, B신문 3.3%, C고시 1.5%, 기타 11.3% 등이었다. 최근 시험직후 본지 홈페이지에는 하루 페이지뷰가 8만회를 넘어섰고 등록글도 하루 5∼6백여개에 이르러 고시생들에게 가장 좋은 홈페이지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또 신문 구독자들에게 '앞으로 인터넷 때문에 종이신문의 구독을 중지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어본 결과에서는 '전혀 없다'(17.3%), '별로 없다'(35.9%) 등 부정적 반응이 56.8%로 대다수를 차지해, 인터넷이 신문구독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으로 인해 종이신문 구독을 중지할 의향이 '많이 있다'(18.5%), '약간 있다'(13.0%) 등 긍정적인 응답은 21.5%에 머물렀다. 특히 '모름'도 11.5%로 적지 않은 비중을 보였다.

한편, '수험관련 정보나 자료를 얻는 곳'이란 질문에 '고시신문'(45.5%)과 '인터넷'(44.3%)이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에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이용자가 31.1%에 머물었던 것에 비해 무려 13.2%P나 늘어나 고시생들의 인터넷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임을 입증했다. 다음으로 고시잡지 4.5%, 일간지 0.9% 등이었고 기타는 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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