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생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1회 고시생 축구대회가 18일 오후 삼성고, 신림중 등 고시촌 인근 학교에서 총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자웅을 겨룬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관악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개팀씩 3개조로 이뤄져 조별 리그전으로 예선전을 거치고 마지막 결선일에는 각 조 1위팀과 2위 팀 중에서 한개팀을 이뤄 결선 4강전을 치른다.
A조에는 신바람, 카르마, 블랙호크, 두리아 등 네팀이 배정됐고 B조에는 NNT269, FC경북, 가리온, 팔도 등 네팀, C조에는 해우리, 천지인, 하슬라, 한길로 등 네팀이 조별 예선경기를 치른다.
/김병철기자 bckim99@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