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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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법률저널
  • 승인 2012.09.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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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 대학출신 입학, 고려대 출신 최다

법률저널 분석 결과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는 어떤 이들이 입학을 했을까. 지난 호까지 수도권 15개 로스쿨에 대한 분석에 이어 이번 호부터 지방소재 10개 로스쿨에 대한 입학현황을 대학측의 협조 및 본지 보유자료를 토대로 연속 소개하기로 한다. 다만 자료 미협조 로스쿨의 경우 본지 보유자료만을 기준으로 삼았다. - 편집자 주

 

충남대 로스쿨에는 지난 4년간 국내 53개 대학 109명, 외국 4개 대학 4명, 총 57개 대학 출신 413명이 입학했다. 이 중 고려대 출신이 11.9%로 가장 많았고 자교인 충남대는 8.5%였다. 법학계열 출신이 34.9%로, 연령대는 26세~18세가 36.1%로 가장 많았다.

 

■ SKY대 출신 32%…자교 8.5%


충남대 로스쿨의 2012학년도 4기 입학생은 국내 35개 대학 101명, 외국 1개 대학 1명, 총 36개 대학 출신 102명(전년도 결원 보충 2명 포함)이었다.


이 중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 각 11명(10.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이화여대, 자교인 충남대 각 10명(9.8%)이었다.


이어 중앙대 7명(6.7%), 서울대, 한국외대 각 5명(4.9%), 숙명여대, 한양대 각 4명(3.9%),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학점은행, 한동대, 홍익대 각 2명이었다. 또 가톨릭대 등 18개 대학 각 1명과 외국 텍사스대 1명이 입학했다.


지난 4년간 입학생(4기 포함)은 국내 53개 대학 109명, 외국 4개 대학 4명, 총 57개 대학 출신 413명이었다.


이 중 고려대 출신이 49명(11.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대 47명(11.4%), 연세대 37명(9.0%), 자교인 충남대 35명(8.5%), 이화여대 33명(8.0%)이었다.


이어 서강대 23명(5.6%), 성균관대 22명(5.3%), 한양대 19명(4.6%), 중앙대 15명(3.6%), 한국외대 12명(2.9%), 서울시립대 10명(2.4%), 동국대, 건국대, 동국대, 카이스트, 홍익대 각 7명, 숙명여대, 충북대 각 6명, 경북대, 경희대, 아주대 각 5명, 숭실대, 포항공대, 한동대 각 4명, 학점은행 3명이었다.

또 강원대, 경찰대, 국민대, 부산대, 세종대, 인하대, 한국교원대, 한국항공대 각 2명, 가톨릭대, 계명대, 대구교대, 동아대, 부경대, 안양대, 영산대, 전남대, 전북대, 경상대, 독학사, 동덕여대, 동의대, 서울교대, 서울여대, 원광대, 육군사관학교, 제주대, 조선대, 춘천교대, 한국해양대 등 21개 대학 각 1명이었다. 외국대학은 고베대, 미시건대, 텍사스대, UBC대 등 4개 대학 각 1명이었다.


특이점은 1기 23개, 2기 25개, 3기 32개, 4기 36개 대학 출신이 입학하는 등 서울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일부 대학 출신자들이 매년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다양한 대학 출신자들이 입학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 법학계열 35%, 인문사회 20%…


이들 413명의 전공별 현황에서는 법학계열이 144명(34.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문사회계열 82명(19.9%), 공학계열 67명(16.2%), 상경계열 58명(14.0%), 자연계열 20명(4.8%), 사범계열 19명(4.6%)이었다. 이어 농학계열, 예체능계열 각 4명, 의학계열 3명, 신학계열 2명이었다.


법학계열은 1기 17명, 2기 29명, 3기 46명, 4기 52명으로 타 로스쿨과 마찬가지로 매년 증가한 반면 타 계열은 감소했다.


인문사회 각 17명, 23명, 18명, 24명으로 증감했지만 공학은 각 31명, 18명, 10명, 8명으로 감소했다. 상경 각 14명, 18명, 16명, 10명, 자연 각 6명, 4명, 9명, 1명, 사범 각 9명, 3명, 2명, 5명, 약학 1, 2, 3기 각 5명, 4명, 1명, 농학 1기 1명, 2기 2명, 4기 1명, 예체능 2기 3명, 4기 1명, 의학 2기 1명, 3기 2명, 신학 3기 2명이었다.

 

■ 26세~28세 36%…남성 63%


이들의 연령별 현황에서는 26세~18세가 149명(36.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9세~31세 92명(22.3%), 23세~25세 75명(18.2%), 32세~34세 59명(14.3%), 35세~40세 25명(6.1%), 22세이하 8명(1.9%), 41세이상 5명이었다.


이중 23세~25세가 1기 13명, 2기 19명, 3기 19명, 4기 24명으로 매년 증가했고 나머지 연령대는 감소 추이를 보였다.


26세~28세 각 42명, 44명, 32명, 31명, 29세~31세 각 23명, 22명, 25명, 22명, 32세~34세 각 12명, 8명, 22명, 17명, 35세~40세 각 6명, 7명, 8명, 4명, 22세이하 1기 3명, 2기 4명, 4기 1명, 41세이상 1기 1명, 2기 1명, 4기 3명이었다.


한편 이들의 성비는 남성이 262명(63.4%), 여성 151명(36.6%)이었다. 남성은 1기 68명, 2기 64명, 3기 71명, 4기 59명, 여성 각 32명, 41명, 35명, 43명으로 매년 증감을 거듭했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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