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선의 토익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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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의 토익공감
  • 법률저널
  • 승인 2012.06.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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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 한림법학원


안녕하세요! 꼭짓점적중실전 RC 1000제, LC 1000제와 꼭짓점 적중 실전 문제집의 저자! 토익 최단기 점수 상승률 대한민국 1위! 도금선입니다^^ 여름 날씨 같은 요즘 지열이 강해 그런지 일교차가 상당히 심한데 이런 날씨일 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기초체력을 튼튼히 해야 건강에 무리가 없는 것이겠죠?  
 

토익도 그래요. 토익이 아무리 다른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다고 해도, 사실 기본적인 어학실력이 없이는 점수가 나오지 않겠지요. 그럼, 토익에서는 기초 체력과 같은 기본실력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문장 구조를 통한 정확한 독해력과 그것의 밑받침이 되는 어휘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휘의 중요성이야 영어를 배우는 모두가 절감하는 부분이고, 어휘력을 어떻게 늘려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실천의 중요성은 다들 주지하실 터이니, 오늘은 독해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토익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취약한 부분으로 꼽고 있는 부분이 바로 파트 7입니다.  토익점수는 사실 파트 7의 독해부분이 점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그런데 흔히들 ‘독해’라고하면 Part 7만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사실은 Part 3, 4, 5, 6의 경우에도 독해력과 관련이 있는 파트 여요. 제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어휘와 문법과 독해력이 삼위일체가 되어야 실력이 쌓이는 것이니까요. 아시다 시피 토익의 출제방식이 문제은행식이고, Part 5, 6 중에서 출제되는 문법문제는 어느정도의 출체패턴이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토대로 만들어진 공식을 외워서 문제를 푸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로 작용하던 때도 있었으나, 언어의 습득에 있어서 단순 몇개의 ‘공식’이라던가 ‘비법’이라던가 하는 것은 부수적인 것이지 절대적인 법칙이 되지는 못합니다. 표면으로 들어나는 문장들을 보면 원칙보다 예외가 더 많기 마련이거든요. 그건 아무리 토익시험이 문제은행식의 출제경향을 갖고 있다고 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 요즘 토익의 출제경향에서는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비법’이라던가 ‘공식’을 응용해서 오답을 유도하는 문제도 제법 심심치 않게 출제되고 있으니 많이 틀려 고득점을 맞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물론, 토익에서 공식처럼 활용할 수 있는 품사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만, 그것은 그것이 공식이라기 보다는 말을 사용하는 틀, 즉 ‘문법’ 때문에 정해진 약속을 외우고 사용하는 것이지요. 게다가 출제자의 입장에서도 다수의 고득점을 방지하기 위해서 공식으로만 답을 찾아낼 수 있는 문제는 기피할 수밖에 없기도 하구요. 따라서 결국은 요령과 공식으로 점수를 높여가는 것보다는, 탄탄한 실력을 쌓아 점수를 올려가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빠릅니다.    실력을 쌓는 것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독해력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독해력이 약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가장 대표적인 증거는, 바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독해력이 부족한 수험자는 지문을 이해하는 속도가 느리고 답을 찾아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만일 여러분이 파트 3과 4(특히 파트 4)에서 LC에서 내용을 자주 놓치거나 RC에서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는 독해력증진에 제일 먼저 힘써야 합니다. 독해력만 향상되어도 파트 3과 4의 문제읽는 시간과 파트 7의 시간이 부족한 현상은 극복될 수 있거든요^^
 

그런데, 독해력을 향상시키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은 영문을 읽어 영문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문장을 순서대로 내려가며 독해하는 직독직해의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흔히 영어신동이라고 불리우는 친구들이 토익문제집을 별도로 풀지 않았어도 900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하고 뉴스에 나와 하는 이야기도, 영어소설 등을 많이 보고 관심을 갖다보니 별도의 토익문제집을 풀지 않았어도 점수가 높게 나왔다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예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시간도 부족하고 영어소설을 읽는 습관이 없습니다. 토익성적이 필요한 수험생의 경우에, 토익 성적 뿐아니라 전공공부까지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수험생이 토익이외에도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소설을 많이 읽어 영어 독해력을 높인다는 것은, 시간적인 면을 고려해 볼때 힘든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당장 토익의 독해력을 올리겠다고 문제집만 붙잡고 공부한다고 해서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토익 독해지문이 뭐가 재미있어서 자꾸 보게 되겠어요~? 그러니 좀 쉬운 지문부터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파트 7의 쉬운 지문은 앞부분의 153-165번 정도입니다. 그러니 기출문제 순서대로 원고작업이 된 출판교제라면 모든 테스트의 153-165번을 먼저 풀고 어느정도 독해가 익수해 지면 그 이후번호들을 푸는 것이 방법입니다.
 

영어 독해력은 영문의 문장구조(주어,동사, 목적어 찾기)를 정확하게 하고 문장을 순차적으로 읽어가면서 직독직해를 하면서 영문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문장을 읽고 다시 뒤에서부터 한국말로 바꿔가며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읽어 나가는 그대로 의미를 파악해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공식를 정확하게 하며 요령이 아니라, 습관이자 느낌인데요. 이런 습관이나 느낌을 위해서는 글을 실제로 많이 접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쉬운 글을 읽으며 먼저 그 감각을 길러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지요. ‘He is handsome.’를 해석해야만 알 수 있는 분은 없습니다. 그냥 그 의미가 머릿속으로 쑤~욱 하고 들어오니까요. 쉬운 글을 많이 읽어가며 그 느낌이 습관화되면, 어려운 글도 어느새 그렇게 이해할 수 있게 되거든요.
 

벌써 지면이 다 되어 오늘은 일단 여기서 이야기를 일단락 짓게 되었는데요, 오늘 이 글을 읽고 여러분이 꼭 기억하셔야 할 것은 토익은 LC든 RC든 모두 독해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고 쉬운 문제부터 접근하고 영문을 많이 읽는 것에서부터 독해력을 향상시켜보자는 것입니다.
 

자, 또 한주가 저물어 갑니다. 좋은 마무리 하시길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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