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2차, 직렬별 공부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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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2차, 직렬별 공부방법은?
  • 법률저널
  • 승인 2012.06.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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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실시되는 행정고시(5급 공채) 행정직 2차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행정고시의 경우 유예제가 없기 때문에 1,2차를 동시에 합격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수험시간이 부족하다.


따라서 더 효율적인 공부가 필요하고 학습방법의 효율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지난해 주요 직렬에서 최고득점을 획득한 합격자들의 중요한 공부방법을 알아봤다.


일반행정 수석을 차지한 이영희씨는 특성이 다른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각각의 과목을 접근하는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어느 한 과목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섯 과목 모두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했다.


재경직 최고득점자인 이정혁씨는 역시 경제학 과목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가장 중시했다. 또한 스터디원들과 많은 모의고사를 풀고 토론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통상직렬의 수석인 황소현씨는 행정법과 경제학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어학에서 기본점수를 받는 것과 논문과목에서 한 과목이라도 떨어지는 과목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교육행정에서 수석을 차지한 조수연씨는 현재 교육 정책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하고, 실제 답안 작성에 이러한 지식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학, 교육심리학, 행정학 내용이 연계되어 어떤 답안을 쓰더라도 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한 답안 작성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검찰사무직의 김수연씨는 기본적인 법적 마인드를 가지고 문제를 대하여야 하고, 교정학의 경우에는 교과서의 내용과 그것이 실제 교도행정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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