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로스쿨, 제2호 뉴욕변호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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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로스쿨, 제2호 뉴욕변호사 배출
  • 법률저널
  • 승인 2012.05.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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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이 미국 변호사시험에서 지속적으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어 주목된다.


성균관대 로스쿨(원장 손기식)은 10일 올해 2월 로스쿨을 졸업한 김태훈(31)씨가 지난 2월말 실시된 뉴욕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 로스쿨 사상 최초로 미국변호사시험(뉴욕변호사)에 합격한 김은정씨에 이어 뉴욕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뉴욕변호사시험에 합격한 김태훈씨는 현재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국제거래 및 기업법무팀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2010년 성균관대 로스쿨과 교류협정을 맺은 뉴욕 포담대(맨하탄 소재) 로스쿨에서 복수학위과정을 이수하여 LL.M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성균관대 로스쿨과 포담대와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에는 2010년 4명, 2011년 2명의 학생이 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도 2명이 이수하고 있어 향후 미국 변호사시험 합격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대학측은 내다봤다.


한편 성균관대 로스쿨은 또한 포담대 외에도 미국 인디아나대 로스쿨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2명, 2011년 1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워싱턴대 로스쿨과도 복수학위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조은지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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