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문제씩 정복한다
본지는 2004년 사법시험 1차 시험을 대비하면서 다양한 기획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3월에는 233호(3월25일자)부터 신문과 인터넷(www.lec.co.kr)을 결합해 1차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1日1問 정복하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3년 사법시험에서 보였듯이 이제 시험 출제경향이 단순판례 암기나 조문 숙지로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게 됐다. 본지는 지난해 출간한 『저명교수엄선 700題 헌법,민법,형법』에서 밝혔듯이 사법시험의 출제경향이 다수설을 위주로 한 일부 이론문제와 이론을 반영한 판례와 사례중심의 출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본지는 이런 출제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수험생들이 하루에 한 문제씩 꾸준히 700題 문제를 풀어보고 참여하는 수험생들 사이 정답률 등을 비교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점을 제공하려고 한다.
본지는 700題 중요문제 중 6문제를 매주 지면에 싣고 이에 대한 정답과 해설을 인터넷에 게재, 하루에 한 문제씩 풀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문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인터넷에서 기재, 문제의 난이도와 전체 정답률을 알 수 있다.
/김병철기자 bckim99@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