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구직, 농촌지도직, 기능직 직렬 응시인원 438명 중 8명 합격
지난 3월 31일 대구시에서 시행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대구시는 올해 환경연구직, 농촌지도직, 기능직에서 각각 1명, 1명, 3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환경연구직의 경우 응시인원이 26명인 가운데 1명이 합격하였고, 농촌지도직은 104명이 지원한 한편 단 1명만이 선출됐다. 또한 기능직은 308명의 지원자 중 6명이 합격되었다. 성별에 따른 통계를 살펴보면 농촌지도직 1명의 합격자를 제외한 7명 모두 남자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4월 20일 9시 30분부터 대구광역시청 지하1층 소회의실에서 면접시험을 치러야하며, 시험시작시간 30분전까지 응시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장소에 출석 등록을 해야 한다. 면접시험 전 가족관계 증명서, 자격증, 면허증,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는 경우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니 합격자들은 자세한 사항을 미리 확인해야한다. 추가합격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중 응시자격이나 가산특전 미달로 인해 합격이 취소되거나 등록포기 등으로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필기시험 성적순에 의해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 필기시험열람은 불합격자의 경우 4월 6일부터, 합격자는 4월 26일부터 대구광역시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4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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