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견문록]일본 여행을 다녀와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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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견문록]일본 여행을 다녀와서....(3)
  • 법률저널
  • 승인 2003.03.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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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LEC초청, 법률저널 후원으로 사법시험 수석합격한 이미선씨를 비롯한 3명이 3박 4일간의 일본방문동안 보고 느낀 견문록을 이미선씨가 3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 註


▶ 지난호에 이어서
4.셋째 날

(1)셋째날은 공식적인 일정은 없었기 때문에 좀 여유있게 일정을 보냈다. 다른 사람들이 있는 호텔로 와서 간단히 아침 겸 점심을 먹은 후 황궁으로 갔다. 물론 안에 들어가보지는 못했고, 밖에서 구경만 했다. 황궁의 둘레는 침입을 막기 위해 연못을 파놓았는데, 규모가 꽤 컸다. 아직 황족이 존재하는 나라라니 신기하게 느껴졌다. 언 듯 본 모습으로도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직접 안을 볼 수 있다면 정마라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으나, 어쩔 수 없으미 밖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것에 만족하고 동경역으로 향했다.


(2)동경역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서울역과 거의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다. 규모가 좀 더 크긴 하지만...동경역 내부를 잠시 둘러보고 그곳의 전자제품 파는 곳을 봤는데, 일본의 전자제품이 싸다고는 하는데 우리나라의 시세를 모르니 나로선 잘 알 수가 없었다. 어쨌든, 잠시 둘러만 보고 근처에 있는 렌트카 회사로 가서 차를 빌렸다. 동경에서 3~4시간 정도 떨어진 온천에 가기 위해서였다.


온천으로 가는 길에는 차가 별로 막하지 않아서 그렇게 지루하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중간에 휴게실에 들러 일본 라면을 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한국에서 먹는 라면이 더 맛있었다. 우리나라와는 많이 달랐기 때문에 색다른 맛이 있었다.


(3)다시 차를 타고 드디어 온천에 도착했다. 온천은 매우 대규모로 되어 있었다. 여러개의 호텔들이 모여 있었고 다양한 종류의 온천들도 곳곳에 있었는데, 하루로는 다 둘러보기 힘들었다. 결국 1개 종류의 온천에만 가 볼 수 있었다. 수영복을 입고 이용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남녀가 같이 이용하게 되어 있었다. 특히 노천온천이 정말 좋았고, 수영장과 같이 되어 있는 곳도 놀면서 온천욕을 즐기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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