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책> 법조인으로부터 배우는 법학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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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책> 법조인으로부터 배우는 법학논증
  • 법률저널
  • 승인 2012.04.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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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변호사가 법학논증의 진리를 파헤친다

 

김경환 / 메가로스쿨 / 502면 / 28,000원

 

변호사가 직접 개발하고 해설한 최초의 법학논증 교재가 출간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2013학년도 제5회 법학적성시험(리트·LEET)을 약 4개월 앞두고 김경환 변호사가 리트 추리논증 전문 교재로서 「법조인으로부터 배우는 법학논증」이라는 신간을 냈다.


서울대 공대 전자공학과와 대학원을 나온 김경환 변호사는 제18회 입법고시 법제직에 합격하고 제46회 변호사시험에도 합격한, 수험법학에는 일가견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본서는 저자의 수험법학의 경험과 업무경륜을 담아 향후 법조인이 되고자 하는 리트 수험생들에게 법학적 논증해결법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서는 인문사회, 자연화학 그리고 법학논증을 이루어진 추리논증에서 법학논증만을 현직 법조인이 전문적으로 다뤘다는 특색을 갖는다.


저자는 “지식 중심의 접근방법으로 법학개념과 논리를 향상시킬 수 있어 언어이해의 법학지문과 논술, 면접까지 심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LEET, 입법고시, PSAT 기출 및 예상문제로 이루어진 연습문제에 논리적이고 상세한 해설을 함께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문제와 연관된 판례나 추가지식이 필요한 경우 관련판례와 관련지식으로 정리하여 심도있는 내용파악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본서만의 특징이라면 추리논증 중 법학논증파트를 세분화 및 전문화했고 논리중심이 아닌 지식중심의 접근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고득점이 용이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법학개념 및 논리, 언어이해력을 동시에 향상 시키는데 주력했고 다양한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최근 이슈 및 판례까지 망라해 정리했다.


또 신개념 출제경향과 최신문항을 반영해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법조인이 직접 쓴 법 논리에 입각한 논리와 명쾌한 해설을 통해 단기간에 학습논리 형성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도 특징 중의 특징이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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