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지방직 곳곳에서 세부 인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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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지방직 곳곳에서 세부 인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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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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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어 제2의 국가직으로 불리는 서울시 필기시험은 2012년 6월 9일에 실시된다. 공개경쟁시험과 경력경쟁시험으로 채용되는 인원은 총 852명이며 그 중 공채 선발인원은 785명이다. 일반 행정 9급에는 399명을 채용하며 7급에는 92명을 선발한다. 일반 행정 9급 장애에는 60명을, 저소득층에는 54명을 선발하고 7급 일반 행정 장애에는 12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세무 9급 일반에는 28명을 선발하며 전산은 8명, 사서는 10명을 선발한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채용비율 확대를 위해 장애인 모집을 10%로 늘렸으며 저소득층 또한 10%로 확대했다. 고졸자는 일반인과 별도로 40명을 채용한다. 고졸자 채용은 기술직에 한해 공고되었으며 전체 중 30%를 차지한다. 이에 일반 기술직 수험생들은 ‘고졸자가 왜 사회적 약자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고졸자 채용 확대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발표되어 수험생들의 원망을 한 몸에 샀다.

서울시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9일 실시된다. 이후 면접은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2011년과 마찬가지로 코레일과 협의해 시험 당일 특별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며 필기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9월 20일 발표된다.



부산시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2년 전체 채용 인원에서는 그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하락 것으로 드러난 부산시의 일반 행정 9급 인원은 오히려 늘어났다.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을 모두 포함한 전체 선발 인원은 380명으로 그 중 일반 행정 9급의 채용 인원은 231명이다. 전체의 절반 이상을 9급 일반 행정직으로 선발하는 것이다. 일반 행정 장애에는 20명을 선발하며 저소득에는 5명을 선발한다. 세무 9급은 10명, 간호 8급에는 17명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반 행정 이외에는 10명을 넘는 직렬이 손에 꼽히는 정도다. 7급 일반 행정에는 단 7명만을 채용해 9급 수험생과 7급 수험생의 희비를 갈랐다. 10명을 넘어서는 직렬은 일행 외 간호, 보건, 시설 건축이다. 부산시는 고졸 기술직 공무원 선발에 단 6명만을 배정했다.

부산시는 2013년부터 공채 일반 행정 9급 과목 변경 사항을 시행한다고 명시했다. 알려진 그대로 사회, 과학, 수학을 포함한 과목 중 2개를 택하는 방식이다. 또한 회계직에는 정부회계 과목이 포함된다. 1회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다. 필기시험은 지방직 수탁시험일인 5월 12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8일이다. 면접시험은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고 최종합격자는 7월 13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7월 2일부터 6일까지 접수를 받아 9월 22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10월 30일에 면접시험을 시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2일 공개된다.





인천시

인천시는 총 222명의 선발인원을 발표했다. 그 중 일반 행정 9급에는 102명을 채용한다. 장애는 16명, 저소득은 19명을 선발한다. 세무 일반은 9명, 사서는 2명, 보건은 14명 등이다. 인천은 7급 일반 행정은 선발하지 않는다. 인천시도 고졸자를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일반 토목에 2명, 건축에 3명, 통신기술에 1명이다. 일반 행정 9급 수험생들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채용인원에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대거 채용이 발표된 경기도 수험생들도 내심 안도하고 있다.

인천의 채용이 적을 경우 경기도로 몰릴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인천의 짜지 않은 채용 인원으로 인해 경기도로 인천 수험생이 크게 몰리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채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가능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발표는 6월 8일이다. 면접시험은 6월 27일에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13일 발표된다. 1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4월 21일 필기시험이 진행되며 필기 합격자는 4월 30일 발표되고 면접은 5월 22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5월 31일 발표된다. 2회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은 공채와 함께 진행되며 면접시험은 9월 6일이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28일이다.



대구시

대구시는 총 13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그 중 일반 행정 9급 채용인원은 48명에 그쳤다. 지난해에 비해 크게 축소된 인원에 대구시 수험생들은 울상이다. 대구시는 전반적으로 적은 인원을 선발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일반 행정 7급은 5명을 선발하며 세무 9급은 3명, 일반기계 9급은 2명, 간호 2명, 보건 14명, 일반 토목 12명 등을 채용한다. 7급 시설직 일반 토목은 2명, 수의직은 1명만을 선발한다. 대구시는 2013년부터 사회, 과학, 수학을 적용하는 과목 변경 사항을 공고문에 명시했다.

5월 12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2회 공채 시험의 원서접수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필기합격자는 6월 8일 공고된다. 면접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에 공개된다. 이후 3회 공채 시험의 원서접수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26일 공고된다. 면접은 11월 2일이고 최종합격자는 11월 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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