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건 이의제기...법무부 가안대로 확정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치러진 제1회 변호사시험 선택형에 대한 정답이의신청 결과, 정답변경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 법조인력과는 19일 “2012년도 제1회 변호사시험 선택형 확정 정답은 7일 게시한 정답가안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8일 12시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정답이의신청에는 민사법 3책형 50문항(주장: 정답없음), 1책형 18문항(복수정답), 3책형 7문항(복수정답), 형사법 3책형 2문항(정답없음), 공법 1책형 35문항(정답없음) 총 5건에 대한 이의가 제기됐다.
하지만 법무부의 정답확정심의 결과, 응시생들의 이같은 주장은 모두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최초 가답안 그대로 최종 답안으로 확정했다.
참고로 이번 1회 시험 선택형의 경우, 공법과 형사법은 비교적 무난했지만 민사법은 까다롭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반응이었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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