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행시 335명...외시 3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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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행시 335명...외시 32명 선발
  • 법률저널
  • 승인 2011.12.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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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1.25∼1.30일까지

회계직 채용 없어

2012년도 제56회 행정고시(5급 행정·기술)와 제46회 외무고시(5급 외교통상) 선발인원은 올해보다 소폭 증가하는 선에서 확정됐다.


5급 공채 선발규모는 올해(357명)보다 10명이 증가한 367명이다. 이중 행정고시(행정)는 올해(255명)보다 2명이 늘어난 257명(전국 227명, 지역 30명)이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전국)과 재경은 올해와 같이 각각 112명, 75명이다. 국제통상직은 17명에서 20명으로 크게 늘어난 반면 법무행정은 10명에서 9명으로 감소했다. 나머지 일반행정 지역(30명), 교육행정(5명), 검찰사무(2명), 사회복지(2명), 출입국관리(2명) 등의 직렬은 올해와 같다.


기술직도 올해(72명)보다 6명 늘어난 78명(전국 68명, 지역 10명)이다. 직렬별로는 일반기계(12명), 전기(10명), 화공(7명), 일반농업 전국(4명), 토목 지역(7명), 통신기술(7명) 등의 직렬은 늘었다. 반면 전산개발은 7명에서 5명으로 감소했다.


앞으로 두 번의 실시가 남아있는 외무고시(외교통상)도 30명에서 32명으로 늘었다.


외교통상이 26명에서 28명으로 늘었고, 영어능통자(2명), 러이사어능통자(1명), 아랍어능통자(1명) 등은 올해와 같았다. 


5급 공채는 올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7·9급의 경우 정년퇴직 등으로 올해보다 선발규모가 크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급은 전년대비 22%(100명) 늘어난 반면 9급의 경우 전년(1529명)에 비해 43%(651명)나 늘어났다.


이는 정년퇴직 증가 등으로 각 부처의 예상결원이 늘어나면서 신규채용 요구기 많았기 때문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한편, 2012년부터 행정·외무고시 등 5급 공채시험 시험과목에 한국사가 포함됨에 따라 5급 공채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원서접수 마감일'까지 국사편찬위원회 주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2급 이상의 자격 조건을 취득해야 한다.


2012년도 5급 공채의 원서접수가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로 올해보다 1주일 가량 늦춰졌으며 제1차시험은 2월 25일이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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