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합격자 '토익 쏠림'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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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합격자 '토익 쏠림' 심화
  • 법률저널
  • 승인 2011.12.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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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79.7%...텝스 16.2%

사법시험과 행정고시 합격자의 영어시험 종류를 분석한 결과, 토익이 여전히 절대적인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법시험 합격자 가운데 영어능력검정시험의 종류는 역시 토익이 82%로 절대 우위를 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설문에 비해 5.7% 포인트 증가해 토익 편중이 더욱 심화됐다. 반면 텝스는 22.5%에서 17.5%로 감소했으며 토플도 1.2%에서 0.5%로 미미했다.


행정고시(행정)의 경우도 토익의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토익 선택자는 응답자의 79.7%를 차지했으며 지난해(76.3%)에 비해 3.4% 포인트 증가했다. 텝스는 20.7%에서 16.2%로 떨어졌으며, 토플은 0.9%로 지난해(0.8%)와 비슷했다.


반면 행정고시에서 지텔프와 플렉스의 선택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09년에는 1.2%에 그쳤지만 지난해는 2.1%로 증가했고, 올해는 3.2%로 올라 매년 1% 포인트 증가 추세를 보여 이들 영어시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2012년도 5급 공채 시험의 원서접수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1차 시험은 2월 25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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