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2차 26일 오후 4시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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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2차 26일 오후 4시경 발표
  • 법률저널
  • 승인 2011.10.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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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관리위원회 오후 2시 개최

올해 사법시험 제2차시험 합격자 발표 일정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 당초 법무부는 통상적으로 발표 예정일(27일) 전날에 발표되었던 지난해의 관례마저 깨고 올해는 시험공고대로 발표한다는 게 법무부의 입장이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지난 4일 사법시험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올해 사법시험관리위원회(위원회)를 27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사법시험 2차 합격자 발표일이 27일로 사실상 확정된 상태였다. 


하지만 장관의 국회일정 등으로 또 다시 조정된 것으로 법률저널이 확인했다. 결국 당초 예정일보다 하루 앞당겨진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법시험관리위원회(위원회)는 당초 27일에서 26일로 조정됐다. 위원회 회의도 통상 오전 10시부터 열렸지만 이날은 오후 2시로 결정됐다. 이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문에 시간을 오후로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가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관계로 합격자 명단은 오후 4시경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합격자 발표와 관련 24일경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선발인원을 확정하는 것 이외에 2012년도 제54회 사법시험 선발인원도 확정하게 된다. 사법시험 선발인원 로드맵에 따라 내년 선발예정인원은 500명으로 감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규 개설된 법학과목 추가 인정 및 내년도 사법시험 주요 일정도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제1차시험은 2월 18일로 예정돼 있다. ▲본보 647호


한편, 법률저널에서는 올해도 응시자들에게 실제적으로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8일 면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면접설명회는 면접위원의 면접 팁, 사법연수생의 면접 노하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이 이날 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최근 면접시험 기출문제 해설집인 소위 '면접 X 파일'을 참석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면접설명회 참석자는 사전에 참여 신청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신청은 26일 합격자 발표 이후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는 접수 하룻만에 700여명이 신청, 대성황을 이뤘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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