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이해 5개, 추리논증 11개 문항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정종섭)는 “시험 직후인 8월 21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4일간 리트 홈페이지(http://www.leet.or.kr)를 통해 문제 및 정답이의를 신청 받은 결과, 총 23개 문항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언어이해 5개 문항, 추리논증 14개 문항이다. 이는 지난해 23개 문항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예년에 비해 시험의 완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결론이다.
지난해의 경우 이의제기 23개 문항 모두 정답변경 없이 가정답대로 최종정답이 확정됐다.
참고로 시행 첫해인 2008년에는 39문항이 접수됐고 모두 ‘이상없음’으로 확정됐고 2009년 31개 문항 중 추리논증 1개 문항에서 ‘정답없음’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 시험의 확정정답은 9월 7일 오후 5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