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이번 시험에 응시자들의 치열한 경쟁 예상”
경남교육청에서 2011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계획을 지난 28일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총 222명으로 9급 교육행정 200명, 공업 6명, 사서 13명, 기록연구사 3명이 포함되어 있다. 응시 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9월 24일에 실시된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시험에서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또한 교육행정직 공개경쟁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창원, 진주, 김해 등 3개 지역으로 시험장을 분산 설치한다.
시험은 1,2,3차로 구분 실시하고 1,2차 시험은 병합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3차 면접시험은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0월 11일 경상남도 교육청을 통해 발표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21일 3차 면접시험을 거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 된다”며 “이번 시험 실시로 행정 업무 공백 해소는 물론 고학력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합격자는 11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