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행정 도일괄 4명 선발에 825명 지원해
제2회 강원도 공채 및 제1회 특채시험 접수 현황이 발표됐다. 7급 행정과 수의를 선발하는 2회 공채시험에는 14명 선발에 1,037명이 지원해 74.1대 1을 나타냈다. 7급 행정의 도일괄은 4명 선발에 무려 825명이 지원해 206.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 춘천시는 1명 선발에 92명이 지원해 92대 1의 경쟁률을, 강릉시는 93대 1을 나타냈다. 수의 직렬 경쟁률은 8명 선발에 27명이 출원해 3.4대 1로 그쳤다.
특채 연구사는 전체 7명 선발에 252명이 지원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록연구와 환경연구직이 모두 63대 1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학예연구가 19.5대 1로 가장 낮았다.
지도사는 평균 경쟁률 18.4대 1로 직렬별로 4대 1에서 43대 1까지 경쟁률이 분포돼 전체적으로 높지 않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채 9급 중에는 의료기술 물리치료가 도일괄 5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일반기계 양양군과 축산 화천군은 선발인원이 있음에도 지원자가 없었다. 1명이 출원한 속초의 축산직은 1대 1로 합격을 코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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