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경쟁률 ‘희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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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경쟁률 ‘희망적’
  • 법률저널
  • 승인 2011.07.1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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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더 낮아져 교행일반 15.7대 1



2011년 인천시 교육청 접수현황이 공개됐다.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총 180명 선발에 지원한 인원은 2,736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응시원서가 접수된 직렬은 올해도 어김없이 교육행정 일반으로 152명 선발에 2,379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교육행정 일반 경쟁률은 15.7대 1로 지난해 18.7대 1보다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직렬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제한경쟁 사무직으로 22대 1을 기록했다. 지난 해 선발하지 않았다가 올해 10명을 선발하는 사서직은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응시자 중 여자 응시자가 남자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응시자는 955명인데 비해 여자 응시자는 1,781명이나 되었다. 교육행정 일반은 남자 820명에 여자 1,559명으로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남자 응시자 비율이 더 높은 직렬은 교육행정 장애인과 제한경쟁 조무, 제한경쟁 운전이다.



지난해 인천 교육청 수험생들은 경쟁률을 확인한 뒤 “이정도면 괜찮다”는 반응이었다. 상대적으로 ‘착한’ 경쟁률이라는 여론이 많았는데 이번 시험의 경쟁률은 그보다도 더 경쟁률이 낮아져 수험생들은 각자 희망에 부푼 상태다. 지난해보다 낮은 경쟁률에 행운을 잡은 듯 다소 부담이 줄어든 모습이다.



인천시 교육청 필기시험은 오는 7월 30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8월 10일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사담당(032-420-8305)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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