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남, 대전 잇달아 필기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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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남, 대전 잇달아 필기합격자 발표
  • 법률저널
  • 승인 2011.06.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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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높은 컷이 예상되어 수험생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경기도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총 1,285명이 합격한 이번 시험에서 가장 높은 컷을 보인 지역은 구리시로 간호 8급 직렬이 88점을 나타냈다.

일반 행정직에서는 하남시와 가평군이 84점으로 최고 컷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합격인원이 많은 지역들의 합격점은 수원 82.5점, 고양 83점, 남양주 81점을 기록했다. 수험생들은 예상보다 다소 낮은 합격선에 의외라는 반응이다.

한편 양성평등임용목표제 실시 결과 5개 직류에서 남자 19명, 여자 2명이 추가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다. 합격자 전원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의실 211호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면접시험을 치르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인사과 고시담당(031-8008-4040)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상남도>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는 발표에 따라 총 442명으로 밝혀졌다. 일반행정 직렬 중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인 지역은 창원시로 80.5점을 보였고 다음으로 김해시와 사천시가 80점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75점에서 70점 사이에서 합격선이 결정되었으며 함양군이 74점으로 낮은 커트라인을 보였다.

한편 지방세 9급 직렬 중 김해시는 90점을 합격점으로 기록해 모든 직렬과 지역을 망라해 가장 높은 합격점이었다. 합격한 1명의 인원이 평균 90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합격자 전원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남도청 별관 제1회의실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이 후 7월 5일부터 7일까지 실시되며 장소는 경남지방경찰청 상무관으로 결정되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인사과 고시교육담당(055-211-3361)으로 문의 가능하다.



<대전광역시>

대전의 지방공무원 필기 합격자는 소방을 포함해 총 74명으로 나타났다. 그 중 일반행정 합격자 수는 34명으로 합격선은 81.5점을 기록했으며 세무직은 82점, 전산은 76점, 사회복지는 79.5점을 기록했다. 지방 소방공무원은 소방 남자 11명, 여자 3명이 합격했으며 남자 76점, 여자 75점을 나타냈다.

합격자 서류 제출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대전광역시 9층 총무과에서 가능하다. 본인이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하며 우편제출이 불가능하다. 일반직 공무원 면접시험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시행된다.

소방공무원 신체검사는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충남대학교병원 지역암센터 4층 검진센터에서 이루어지며 합격자 제출 서류와 함께 신체검사서를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총무과 채용담당(600-3082)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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