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행 합격선 70점대
상태바
경북 일행 합격선 70점대
  • 법률저널
  • 승인 2011.06.20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행 최저 69점, 보건 92점 전체 최고점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지난 15일 경상북도는 총 436명의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발표된 바에 의하면 많은 응시자가 몰리는 일반행정 직렬에 선발인원을 공고한 21개 지역 중 9개 지역이 동일한 합격선을 보였다.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청도군, 예천군이 모두 79.0으로 당락을 나눴다. 전체 지역 중 합격선이 80점을 넘은 지역은 단 두 지역으로 영주시와 상주시가 각각 82점과 84점을 나타냈다. 70점 아래로 떨어진 지역은 69.0점에 그친 울진군이 유일했다.

 

일반 행정은 이처럼 대다수 합격선이 70점대를 보였지만 세무직은 최고 합격점 89점을 기록해 세무직 응시 수험생들을 뜨악하게 했다. 이 점수를 보인 지역은 영주시로 26명의 응시자 중 단 한 명만이 합격했다. 다음으로 김천시 세무직도 85점으로 한 명이 합격, 울진군은 83.5점, 포항시는 81.5점으로 각 2명에게 합격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직렬과 지역을 망라했을 때 가장 높은 합격점은 경주시 보건직으로 92점을 기록했다.

 

필기 합격자 수와 선발인원 간의 차이가 크지 않아 합격자한 수험생들은 면접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듯 보인다. 하지만 컷 라인 점수를 가진 수험생들은 꼼꼼한 면접 준비를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합격자 전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북도청 인재양성과 고시부서로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지정된 서류는 직접 접수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우편으로 제출 시 자격, 면허증 제출대상자는 원본과 사본을 함께 송부해야 한다. 직접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을 지참해 대조 확인을 받아야 인정된다.

 

이후 면접시험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도청강당에서 오전과 오후를 나눠 실시된다. 오전 면접 대상자는 오전 9시 30분까지, 오후 대상자는 오후 1시 30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응시자는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자격증 원본, 자기소개서 3부를 지참하고 좌석에 착석하면 된다.

 

필기시험 불합격자는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성적 열람이 가능하며 합격자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람된다. 기타 관련 사항은 경상북도 인재양성과 고시부서(053-950-2213)으로 문의 가능하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