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미리 파악해 당일 오류 없어야
5월 14일 지방직 시험을 앞두고 각 지방에서 잇달아 시험 장소 공고를 내놓고 있다. 시험은 각 지방에서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일제히 실시된다. 최근 시험장을 공개한 지역은 부산, 울산, 대구, 대전으로 8급과 9급 시험을 치르게 된다. 지역마다 응시자 수험번호에 따라 수험장을 나누며 부산 16개, 울산 3개, 대구 13개, 대전 8개의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수험생은 자신의 수험번호와 대조,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어야 시험 당일 생길 수 있는 오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응시자는 당일 9시 20분까지 지정 좌석에 착석하여 시험 관리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응시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학생증 등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해야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대전을 제외한 세 지역 모두 6월 10일로 예정돼 있고 대전은 그 후 17일에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지방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