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사서직·녹지직 등 일부직렬 선발인원 감소
부산시에서 2011년 지방공무원 329명 채용계획을 지난 16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지방공무원384명을 신규 채용했던 바 있다.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일반행정직의 채용인원은 9급 207명, 7급 7명으로 작년과 큰 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회복지직의 경우 지난해 51명 채용에서 11명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그 외 사서직, 간호직, 녹지직, 보건직의 채용인원도 줄어들었다.
원서접수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받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작년 부산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경쟁률은 384명 채용에 12,707명이 출원해 33.09대 1을 기록했다.
강현태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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