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대비 채용인원 60명 증가, 일행직 9급 97명 선발예정
올해 전북 지방공무원 선발인원은 총 20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인 144명보다 60명 증가한 인원이다.
일반행정직렬의 채용인원은 9급의 경우 일반 97명,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을 채용하며 7급에서는 일반 4명을 선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격 요건은 일반행정직 9급의 경우 201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가 전라북도 내 해당 시·군에 등록된 자로 제한된다.
그 밖에 행정9급 및 기타직렬 및 7급, 연구·지도 직렬은 전라북도 내 등록됐을 경우 지원 가능하다.
제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받으며 2회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받는다.
1회의 필기시험은 5월 14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또는 전북도청 행정지원관실 시험관리담당(☏ 063-280-2213)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1회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133명 모집에 6,817명이 출원하여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던 바 있다.
이상옥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