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어.아랍어 능통자 어떻게 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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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아랍어 능통자 어떻게 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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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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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필수과목 만점의 50%

올해 행정고시와 외무고시 등 5급 공채시험은 21개 직렬(류) 47개 모집단위에서 총 35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5등급 외무공무원의 경우 특수지역 외교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존 영어능통자(2명) 외에 러시아어.아랍어 능통자 각 1명을 처음 선발하는 등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게 되는 러시아어와 아랍어 능통자의 시험방법은 어떻게 될까.


우선, 제1차 필기시험은 기존 영어능통자와 마찬가지로 공직적격성평가시험(PSAT)과 영어(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통일된다.


하지만 제2차시험에서 러시아능통자는 러시아어, 아랍어능통자는 아랍어가 필수과목이며 타 필수과목과 같이 100점 만점이다. 반면 선택과목인 영어는 필수과목의 50%로 50점이 만점이다. 외교통상직과 기존 영어능통자의 경우 영어가 필수과목이지만 러시아.아랍어 능통자의 경우 영어가 선택과목이다.


또한 러시아.아랍어 능통자 모집단위의 필수과목인 해당 외국어(러시아.아랍어)의 경우에도 작문.톡해 분야와 회화능력 분야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하지만, 두 분야를 합산하여 40%미만 득점한 경우에는 과락으로 처리된다.


아울러, 외교통상직의 러시아어.아랍어 능통자 모집단위의 제2차시험 선택과목인 영어는 작문.독해 분야만 평가하고 회화능력 분야는 평가하지 않는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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