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월 둘째 주 일정발표, 서울시 1월 안에 공고 낼 것
일부지역의 지방직 시험일정이 공개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관심은 경기도와 서울시의 지방직 채용일정에 몰리고 있다,.
서울시 지방공무원은 지원자의 거주지 제한이 없는데다 경기도와 더불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
경기도 지방공무원 채용관계자는 “2월 둘째 주 일정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며 “현재 선발인원 수준은 협의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서울시도 마찬가지로 해당 관계자는 “1월 말 발표를 예정하고 있느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지난 해 경기도 지방공무원의 채용공고는 2월 4일에 발표됐으며 총 943명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32,139명이 출원해 평균 34대 1을 나타냈으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지역은 과천시로 필기시험 합격선은 90점을 기록했다.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은 유일하게 비수탁제로 치러지며 일반적으로 지방직 필기시험 이후 실시된다.
지난 해 서울시 자방공무원임용 필기시험은 6월 12일에 치러졌으며 일반행정작의 필기시험 합격선은 84.5점을 나타냈다.
한편, 지방직 9급의 필기시험은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에 시행됐지만 올해는 2주정도 빨라져 둘째 주 토요일인 5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강현태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