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고려대 로스쿨에 4억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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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고려대 로스쿨에 4억5천만원 기부
  • 법률저널
  • 승인 2010.12.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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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이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발전기금 4억5천만원을 기부해 화제다.

바른과 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는 21일 오전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을 갖고 양질의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법무법인 바른의 김동건 대표변호사, 강훈 대표변호사, 박재필 변호사, 고려대 총장, 하경효 로스쿨 원장, 박종희 부원장, 윤남근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바른은 “로스쿨이 법조인 양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법조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초기단계인 로스쿨의 충실화를 통한 양질의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기부금은 로스쿨의 발전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법무법인 바른은 1998년 5명의 변호사로 시작하여 현재 120여명의 국내외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추며 국내 굴지의 로펌으로 성장했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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