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공무원 시험과 자동차 경주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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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공무원 시험과 자동차 경주의 공통점은?
  • 법률저널
  • 승인 2010.08.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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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 9급(2008년 합격)

이번 합격 수기는 지난 호에 게재된 1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에 이은 2회 시험 공부방법입니다. 본인의 요청에 따라 실명을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회] 공부 방법

1. 마음먹었으면 밀고 나가라!(수험생활 시작-2007년 9월1일)

육군대위로 전역 후 1년 내에 두 번의 실패를 맛보고 난 후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맘먹고 무작정 학원 종합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군대에서 6년이나 있어서 그런지 모든 게 낯설고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아는 사람도 없어 혼자서 공부하는 게 정말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며 제 스스로 내년에 반드시 합격한다는 각오가 있었기에 절대 흔들리지 않고 공부했고 꾸준히 학원 강의를 들었습니다(4개월-2007.12월까지).

2. 학원 강의는 어떻게 해야?

누구나 시행착오를 거칠 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종합반 두 달 정도는 듣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합니다. 공부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험보기 전까지 학원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 방법과 자기 혼자서 공부하는 방법. 전 처음에는 학원 강의를 듣고 어느 정도 이해가 됐다면 혼자 공부하는 방법이 좋을 듯싶습니다. 어차피 혼자 앉아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각 과목 공부 방법은 후술).

3. 강의나 책 사는데 돈을 아끼지 마시길….

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 학원 종합반을 듣고 느낀 점은 공부할 게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야할 책도 많고 들어야할 강의도 많고…. 누구나 경제적 문제 때문에 공부하는 게 정말 힘드실 겁니다. 사람마다 부모님이 수험생활비용을 보태주는 분, 알바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최대한 아껴 쓰되 책 사는 비용은 아까워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그렇다고 아무 책이나 많이 사보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책을 사서 보세요. 저 또한 기본서를 몇 번이나 바꾸는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4. 정보는 곧 합격이다!

다른 분들은 합격하려면 인터넷을 끊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1주일에 세 번 요일을 정해 한두 시간씩 꼭 수험정보 사이트나 카페에서 정보를 얻었고 최신 판례나 무료강의를 들었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자신이 정한 시간을 초과해서 인터넷을 하면 안 됩니다. 어차피 공부시간계획은 자신과의 약속이니까요.

5. 대인관계는 어떻게?

자동차 랠리 아시죠? 최고의 속도로 코너링을 돌고 돌아 1등으로 들어오는 경기. 하지만 그 최고 속도를 내는 자동차도 중간 중간에 타이어 갈고 정비를 해 우승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로 만듭니다. 수험생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휴식이 없다면 공부능률도 떨어집니다. 너무 자주 쉬는 것은 좋지 않지만 쉴 때는 푹 쉬고 맑은 정신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6. 부족한 시간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시간을 만들어라!

공부를 하다보면 누구나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느낄 겁니다. 볼 것은 많고 시간은 없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도 못하고 다시 다른 계획을 세우고 또 바꾸고, 이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자신만의 공부 잘되는 시간을 찾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새벽에 공부가 잘 돼서 새벽 6시까지 공부하고 오전 12쯤에 일어나서 오후 1시부터 공부했습니다. 매일 밤을 새서 공부했지만 밤새서 공부한다고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한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누구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이고 그 시간을 잘 활용해 자신이 맞는 시간대에 공부하고 식사하고 자는 겁니다. 낮과 밤, 주말, 휴일이라는 건 공부하는 데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휴일 챙겨서 쉬고, 밤에는 자고 낮에 공부한다? 그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시간을 찾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험날짜는 정해져 있고 그 시간 안에 합격하고자 공부하는 것이니까요.

시간을 많이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로 중요한 건 집중력입니다. 졸면서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또한 집중도 안하고 기본서를 몇 회독 이상 반복해 공부해도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이왕 하는 거 공부할 때는 목 뒤에서 열이 날 정도로 집중해서 해 보세요. 뒷골이 땡기고 피가 목뒤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느낌을 경험해보시게 될 겁니다.

7. 각 과목별 교재 및 공부 방법

서론이 너무 길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제가 공부한 방법이 모두 정답이 될 수는 없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사람마다 공부 방법에 따라 능률도 다를 테니까요. 또한 제가 아래에서 언급하는 강사나 책은 홍보하려는 의도가 절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8. 서브노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저는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르게 붙임쪽지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행정법, 행정학, 국사, 국어 1권). 간단히 설명 드리면 기본서를 보면서 목표를 정합니다. 기본서가 1200∼1400 페이지 정도 될 겁니다. 이 기본서를 하루에 70∼80페이지 보겠다는 마음으로 읽어가면서 붙임쪽지에 한장 한장씩 요약합니다. 보통 4~5페이지 정도 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나 강의 때 강조했던 것 그리고 요약이 필요한 부분 등을 추려서 한 장에 정리했습니다(사진 참고).

 

한 장을 쓰면 책상 벽이나 독서실 벽에 번호를 매겨 차례대로 붙입니다. 하루에 한 과목당 20장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다 했으면 집에 가기 전에 첨부터 한번 다 읽어 봅니다. 기본서 70~80페이지를 서너 시간정도 본다면 붙임쪽지 20장은 10분이면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공부장소(독서실이나 책상)에 갔을 때 다시 첨부터 읽습니다. 이렇게 한 후에 노트에 한 장씩 붙입니다. 그리고 다시 진도 나가면서 요약하고 붙임쪽지 만들어서 붙이고 외우고, 계속 반복하다보면 노트 반 권 정도면 모두 요약이 되더군요. 이렇게 한 이유를 말씀드리면 서브노트가 양이 많으면 보기 싫어집니다.

또한 붙임쪽지에 적어서 보다보니 더 눈에 잘 들어오고 암기도 훨씬 잘 됐습니다. 물론 수험기간 내내 제가 가는 장소(화장실, 식탁 옆, 출입문, 창문 등)에는 항상 붙임쪽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단어나 암기해야 할 것들은 모두 이렇게 해서 눈에 익숙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이 서브노트가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물론 모의고사를 풀면서 모르는 게 나오거나 부족한 부분은 다시 붙임쪽지에 정리해서 그 내용이 나오는 부분에 계속 붙여 나갔습니다.

이 서브노트 덕택에 결국 시험 1주일 남겨 놓고도 해당 과목을 몇 번이나 반복해서 볼 수 있게 됐고 시험 전날은 전 과목을 최소 두 번 이상 볼 수 있는 효과가 있더군요.

9. 공부순서

저는 하루에 전 과목을 보지 않고 영어와 국어는 격일로 봤고 행법, 행학, 국사는 두 과목씩 봤습니다(하루에 세과목). 이렇게 해서 국어 영어는 제외하고 다른 과목은 한 달이면 모두 1회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회독수를 늘리다 보면 1회독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시험 얼마 전에는 기본서는 하루면 1회독하게 되고 서브노트는 과목당 1~2시간이면 1회독 할 수 있게 됩니다. 전 서브노트를 더 많이 봤고 기본서는 3~4회독 정도 했습니다.

10. 국어 : 재정국어(김재정)

국어는 항상 점수가 일정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에 너무 만만하게 봐서인지 점수가 잘 오르지 않더군요. 재정국어 1권은 20번 이상 본 것 같고 2, 3, 4권은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으로 붙임쪽지 서브노트를 만들어서 봤습니다. 2, 3, 4권 문제는 계속 반복해서 풀어 봤습니다. 이 책 외에 다른 책은 보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이 책을 모두 외우는 것도 벅찼으니까요. 물론 1권에서 외래어나 표기법 등도 붙임쪽지로 만들어서 봤습니다.

11. 영어 : 워드스펀지, 딸기영어(송재근 : 딸기 영단어, 영숙어, 영문법) 강수정 모의고사집, 안성호 꼭 풀어주는 독해

대부분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 영어일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모의고사 때마다 영어 과락으로 정말 고생했지요. 원인을 분석해보니 단어를 너무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단어부터 외우자는 마음으로 워드스펀지를 외우기 시작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자꾸만 잊어버려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 냈고 효과도 좋았습니다.

1) 휴대폰으로 영어단어 외우기

시중에 단어책은 모두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의어 위주로 된 딸기영단어집을 골랐고 핸드폰으로 단어 200개 정도씩 새벽에 직접 큰 소리로 녹음을 했습니다. 휴대폰 동영상촬영기능으로 했고 대신 카메라는 검정 테입으로 가렸습니다. 동영상 녹화가 안돼야 용량이 적게 나옵니다. 한번 녹음을 할 때 되도록 15분을 초과하지 않게 했고 결국 동의어, 반의어 등을 18개 파일(3시간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길면 지루합니다. 잠깐 잠깐 들을 수 있도록 10분에서 15분으로 하는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녹음한 파일을 3시간정도 들으면 기출단어나 동의어, 반의어를 모두 한번 이상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독서실 갈 때나 밥 먹을 때 화장실 갈 때 잠잘 때 등등 가리지 않고 무조건 귀에 꽂고 들으며 따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두달 정도 후엔 기출단어 문제나 단어문제는 모두 풀 수 있게 됐습니다. 휴대폰으로 녹음해서 들은 이유는 휴대폰은 항상 제 옆에 붙어 있는 물건이기 때문이었습니다. MP3를 사려고도 했지만 따로 가지고 다니기 귀찮고 잊고 안 챙길 수도 있으니까요.

시험 한 달 전에는 하루에 한 시간씩 시간을 정해서 들었습니다. 철자를 외우는 단어암기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나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중얼중얼 하다보면 단어만 봐도 동의어가 모두 생각나더군요. 물론 자신의 목소리를 반복해 듣는 건 그리 좋은 일(?)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전 이 방법으로 두달 만에 웬만한 단어문제는 모두 풀 수 있었습니다(물론 이 방법은 모 영어 강사의 강의방법에서 응용한 것입니다).

2) 문법

창피한 얘기지만 지금도 문법은 정말 약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자주 나오는 문법목록을 15개 정도 정해서 요약하고 그것만 봤습니다. 문법문제가 보통 2~5문제인데 요약한 15개 중에 1~2문제는 꼭 나오더군요. 하지만 이 방법은 비추입니다. 완벽히 준비하지 않으면 항상 불안하거든요. 저도 이번에 합격하지 않았다면 문법을 반드시 정복(?)하려고 했습니다.

3) 독해

안성호 교수님의 독해 강의를 듣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역시 무작정 공부하는 것 보다 공무원 시험은 객관식 시험이기 때문에 요령이 있더군요. 시험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들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영어는 사실 지금도 자신 없는 과목입니다. 영어를 잡아 놓으면 공부하는데 한결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12. 한국사 : 맥락한국사(정재준), 통합한국사 문제집

한국사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맥락한국사로 처음 시작했고 다른 책은 보지 못했습니다. 시간도 없을뿐더러 맥락한국사에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다른 책을 봐도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특히 정재준 교수님의 강의도 정말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웃음과 공부를 함께 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강의 중에 암기법은 새로운 암기법을 만드는 데 그 바탕이 됐지요. 물론 통합한국사도 합격 전에 내년을 위해 공부하려고 구입했지만 보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더욱 자세한 부분까지 시험에 나올 걸로 예상되니 맥락으로는 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른 책은 안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사는 흐름이 제일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에서 말씀드린 붙임쪽지 방법으로 대문짝만한 판대기에 붙여가면서 구석기부터 현대까지 정리해서 그때마다 새로운 것은 추가하면서 계속 외웠습니다(사진 참고).

 

이것도 제가 제일 도움이 많이 된 것 중에 하나입니다. 선관위 시험이 끝나고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사 능력시험 1급 자격을 획득하는데도 시험전날 이 판대기를 4시간 보고 가서 붙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흐름을 먼저 파악한 후에 암기하시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13. 행정법 : 만점행정법(이제현), 멘토조문판례집, 최신판례 무료강의 및 자료

가장 효자과목입니다. 행정법은 처음에 한번 공부할 때 확실히 기초를 잡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복해서 공부하시다 보면 점수가 나오는 과목입니다.

그러나 최신 판례는 수험정보 사이트를 찾아다녀서 직접 무료강의도 듣고 프린트해 계속 봐야 할 것 같아요. 어차피 학설과 이론은 변하는 게 아니고 또한 다수설과 소수설로 나뉘니까 앞으로는 올해 국가직에서 봤던 것처럼 판례문제가 많이 출제 될 거라 생각됩니다.

조문은 문제를 통해서 암기하는 게 가장 빨랐습니다. 절차법·심판법·소송법·질서행위규제법 등등 처음에 조문을 보면 낯설지만 기본서에만 있는 문제만이라도 자주 접하게 되면 암기가 저절로 되는 거 같아요. 행정법에서 조문 문제가 가장 쉽게 득점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꼭 챙겨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4. 행정학 : 선행정학(김중규)

행정학! 지금도 도무지 알 수 없는 과목. 그 범위도 너무 넓고 시험마다 스타일이나 과목 난이도가 정말 다릅니다. 선행정학 책과 문제로만 봤고 다른 책은 보지 않았습니다. 이 과목도 첨에 학원 강의로 공부하다가 나중에 기본서를 바꾸는 실수가 있었습니다.

강의는 동영상 강의 한번 들었고 기본서와 서브노트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김중규 교수님의 열의 있는 강의가 맘에 들었고 이해도 잘 됐던 것 같네요. 하지만 한번 강의 들을 때 중요도 체크해 주시는 것과 강의 때 강조했던 것을 정확히 파악해 동영상 강의를 15일 정도에 다 들었습니다. 한국사처럼 암기할 게 많은 과목인 것 같습니다. 김중규 교수님의 강의는 1.5배로 들으면 15~20일정도면 모두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하루 세시간정도). 두문자 암기법이나 자신만의 암기 방법을 개발하여 외우는 것도 요령인 것 같습니다.

15. 시간안배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시험시간 안배입니다. 시간 때문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면서 학원 모의고사나 문제집은 풀 때 꼭 시간을 재서 푸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저는 85분이 시험시간이라면 국사(13분)→행법(13분)→행학(13분)→국어(16분)→영어(23분)→마킹(7분), 이렇게 시간안배를 했습니다. 항상 일정하진 않았지만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 푸는 순서와 시간도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지금은 시험 시간이 변경돼 조금 더 여유가 있을 것 같네요.

16. 면접 준비

필기합격하시면 면접스터디 반드시 하세요. 필기 스터디는 안 해봐서 모르겠으나 함께 면접스터디를 한 5명의 친구들이 모두 합격을 했습니다. 혼자 준비하는 것과 여럿이 하는 것은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은 그 친구들과는 형·동생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17. 자신감을 가지세요

끝으로 부족하나마 제 수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합격은 멀리 있다고 생각하면 더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시작하시기 전에 반드시 목표기간을 정하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세요. 자신을 믿고 노력하며 자신과 약속을 어기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나는 반드시 합격한다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 합격수기에 소개된 공부방법·교재 등은 글쓴이의 개인의견입니다.

자료제공 : 공감코리아 (http://www.korea.kr/newsWeb/pages/brief/jobInfo/view.do?metaId=exam_pass&dataId=14869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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