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2일 서울지방변호사회 교육문화관에서 세계 최대의 법률가단체인 국제변호사협회(IBA:International Bar Association) Fernando Pelaez-Pier 회장을 초빙, ‘글로벌 법률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변호사 업무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생과의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대한변협>
이날 포럼에서는 전국에서 약30여명이 학생들이 참여, 글로벌 법률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변호사 업무 및 역할에 대해 직접 Pier 회장의 경험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또 글로벌 시대의 법률가로서 무엇이 반드시 필요한지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포럼은 IBA 회장의 방한에 맞춰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김평우 대한변협 협회장, 최정환 대한변협 국제이사가 함께 참여했다.
참고로 대한변협은 2020년 국제변호사협회(IBA) 총회의 서울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