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인원 ‘줄고’ 출원인원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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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인원 ‘줄고’ 출원인원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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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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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7급, 24명 선발 7,225명 지원해 301대1
 
 경기도 7급 공채 선발인원은 줄어들고 있지만 출원인원은 반대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제2회 공채 원서접수를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결과, 24명 선발에 총 7,225명이 지원해 평균 30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252대1보다 높아진 것으로 지난해보다 올해 선발인원이 줄었지만 오히려 출원인원은 늘어나면서 경쟁률은 자연스럽게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행정 7급은 13명 선발에 6,266명이 지원해 48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9명을 선발하는 경기도에 5,511명이 지원해 612.3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화성시는 4명 선발에 755명이 접수해 188.8대1의 경쟁률을 보여 임용기관별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행정(장) 7급은 5명 모집에 322명이 접수해 6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국제통상 7급은 2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시설(토목) 7급은 3명 선발에 310명이 출원해 103.3대1의 경쟁률을, 시설(건축) 7급은 1명 모집에 173명이 지원해 173대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이번 필기시험은 행정안전부에서 위탁?출제한 문제로 10월 9일 치러지게 된다. 필기시험장소는 9월 29일 공고할 예정이다.
 
송은영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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