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시행한 9급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의 응시율이 71%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달 원서를 접수한 2,677명 보다 적은 1,910명이 시험에 응시, 71%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5개 과목에 대한 시험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행정직은 일반인 74명 선발에 1,702명이 응시, 평균 23대1을 보였으며 장애인은 5명 선발에 44명, 저소득층은 1명 선발에 12명이 응시 각각 8.8대1과 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산직은 4명 선발에 77명이, 사서직은 5명 선발에 75명이 응시, 각각 19대1과 1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교육행정직 80명, 전산직 4명, 사서직 5명 등 모두 89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합격자에 한해 30일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6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상옥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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