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가, 내년 합격 목표 ‘준비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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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가, 내년 합격 목표 ‘준비 태세’
  • 법률저널
  • 승인 2010.07.0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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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중장기 계획 세우고 취약과목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기출문제 통해 출제경향 파악해야, 정신적 건강도 지키기

 
  
 
 국가직 및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이 대부분 마무리 되어 내년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내년 시험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금 하여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인별 목표에 맞는 계획 세우기
 수험생들은 각 개인의 목표에 맞는 계획을 단기?중장기로 세워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한다.
 본인이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 시험의 일정을 고려하여 월 단위, 주 단위, 일 단위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최근 몇 년간 합격선을 고려하여, 본인이 각 과목별 목표 점수를 정해 취약과목은 무엇인지, 취약과목을 전략과목으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취약과목을 전략과목으로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지금이야말로 취약과목을 전략과목으로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르기 2~3달 전부터 문제풀이를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 때는 취약과목의 기본 이해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시험이 임박해질수록 수험생들의 마음이 조급해지기 때문에 취약과목을 그대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는 자신감 상실로 이어져 결국 취약과목이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취약과목을 전략과목으로 만들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거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 분석으로 ‘나무’와 ‘숲’ 봐야
 수험생들은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눈으로 풀어 문제를 확인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고 출제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분석적으로 풀어야 한다. 기출문제 분석과 함께 각 과목의 단원별 빈출도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본인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분석해 ‘나무’를 보아야 한다. 기본 개념을 모르는 문제인지, 이해가 부족한 상태인지, 암기를 하지 않아 틀린 문제인지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야 한다.
 단, 입문 단계에 있는 수험생들은 기출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로 기본 개념이 정립되기 않았기 때문에 ‘숲’을 보는 과정으로 여겨야 한다.
 
#건강도 실력이다
 합격자들은 시험을 치르기 1~2달 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판 스퍼드를 내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한다.
 수험생들은 균형 잡힌 식단으로 세 끼 식사를 하여야 하고 수면의 양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슬럼프를 방지할 수 있다.
 
송은영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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