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꿈을 이루어서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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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꿈을 이루어서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법률저널
  • 승인 2010.06.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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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급 공무원  장명수-

 “꿈을 꾸어서 행복한 사람이 되지 마시고 꿈을 이루어서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는 장명수씨.
 현재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에게서 공부 방법 및 공무원 생활 전반에 대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 본인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09년 서울시 7급 신규공무원 공채시험을 최종합격한 장명수입니다. 올해 임용되어 현재 서울특별시청 소속으로 인재개발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5살이라는 약간 이른 나이로 수험공부를 시작하여 총 3년간의 기나긴 여정을 지나왔습니다.

  저는 한번 목표를 설정하면 반드시 이루려는 강한 성취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장점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내 꿈을 이루려는 내 열정은 결국 제가 최종합격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 행인(幸人)이라고 합니다. 꿈을 이루어서 행복한 사람이라는 뜻이죠.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행인이라는 게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깨달아 가면서 또 다른 여정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바라본 공무원과 실제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제가 수험생일 때 공무원을 봤을 때는 주5일, 칼퇴근, 신분보장으로 인한 내부 경쟁 없는 평온한 분위기, 지루한 반복 업무 등을 생각했어요.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현직으로 들어와보니 전혀 달랐습니다. 서울시청 공무원은 언제나 다이내믹한 행정환경으로 인해 매우 바쁘게 움직입니다. 매일 업무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창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아이디어도 수시로 생각해서 기안해야 하기도 하고요. 주변에 칼퇴근하는 공무원은 거의 없습니다. 늘 일하느라 바쁩니다. 느긋하게 일하는 사람은 오히려 도태되기 쉽습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 수도이자 가장 중추적인 도시인 서울의 전반적인 행정을 담당하고 있어서 그런지 다들 자부심이 강합니다. 무언가 사업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해내고 싶은 성취욕구도 강하고요.

  이명박 대통령이 민선3기 서울시장으로 재임시절 때, 버스와 지하철을 연계하여 거리상 요금으로 측정하는 대중교통시스템을 개편한 적도 있었는데 이 사업에 관여했던 주무관이 지금 저와 같은 부서에 있습니다. 그때 밤새도록 일했어도 서울시민들에게, 나아가서는 서울시를 벤치마킹하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를 도입하였기 때문에 결국 전 국민들에게 편안한 삶을 제공했다는 데에 무한한 성취감을 아직도 갖고 계십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신분보장, 공무원연금 등 때문에 행복한 게 아니라 내가 공익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고 그것에 대해 성취감을 갖기 때문에 공무원인 게 자랑스럽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최종합격하고 현직이 되면 그냥 편하게 근무할 것이다, 안정적으로 조용히 살고 싶다 그런 마인드를 갖고 공부하지 마세요. 공직환경도 점차 많이 바뀌어가고 있으며 창의적 마인드, 혁신적 마인드를 갖고 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인정해주는 풍토로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성취감을 갖는 공무원을 목표로 삼으세요.
 
■공무원의 매력은? 특히 서울시 공무원의 매력은?
  남들은 공무원의 매력을 주5일제, 칼퇴근, 신분보장, 안정적인 월급, 공무원연금을 말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가 느낀 공무원의 매력은 단순히 그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공무원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성취감’입니다. 사기업을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 회사의 사익을 위해서만 살겠지만, 공무원은 시민 전체의 이익, 나아가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공익을 추구하는 사람의 뒷모습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비로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우리나라의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등 거의 전 부분에 있어서 가장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큰 수도이자 세계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서울시 공무원일수록 더욱 성취욕구가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일례로 대중교통시스템 개편을 통해 서울시에서 개편한 이 교통정책이 전국에 확산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렸는데, 이 또한 국가직 및 다른 지방직 공무원들이 서울시를 벤치마킹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만큼 서울특별시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절대적으로 중요한 수도이자, 세계도시입니다. 따라서 자긍심이 공무원들 중에서도 더욱 강합니다.

  그 외에 서울시 공무원이라면 평생 서울에서만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기 때문에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국가직 공무원에 비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고지를 우선시 여기는 공무원들에 비해 서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첨단 시설들과 문화,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 등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지방은 대기업들이나 수많은 어학원, 많은 젊은 사람들의 다양한 교류 등이 거의 전무한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은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서울이라는 이름 자체가 가지는 비전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공무원은 그 비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더욱 성취감이 강한 것입니다.
 
■ 국가직 7급 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요?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시점은 매우 중요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국어, 영어라는 두 과목에 많이 투자했던 수험생들도 이제는 그 두 과목에 시간투자를 조금씩 줄이고 전공과목에 투자하셔야 합니다. 국어, 영어라는 과목은 워낙 기본실력이 상당히 중요하고 단기간에 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감을 유지할 정도로만 최소한으로 줄이시고, 남은 시간들을 전공과목에 대폭 활용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하루에 한 번씩 모의고사를 푸십시오. 한 달 남은 시점에서 하루에 한 번씩 전 과목 모의고사를 풀면, 시험 직전에는 무려 30회 전 과목 모의고사를 풀고 가기 때문에 시간 관리에 있어서 숙달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실제 시험을 볼 때는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반드시 다 풀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는 예비고사격인 전 과목 모의고사를 반드시 하세요. 평소에는 안했을지라도 시험아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는 꼭 하시는 게 좋습니다.
 
■각 과목별 학습방법은?
  국어 - 처음부터 기본기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독서를 자주 한 편이었고, 학창시절에 글쓰기에 솜씨가 있어서 논문공모전 수상한 적도 종종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더해 한자능력검정 자격증도 이미 가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 상태에서 국어라는 과목을 준비해서 그런지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크게 어렵게 준비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준비하던 시절에는 기본서 위주로 계속 반복해서 공부하였고, 시험 다가올수록 모의고사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스터디를 구성하여 한자 및 어휘, 맞춤법 등을 매일 조금씩 봤습니다.

  영어 - 수험준비하기 전에 토익점수가 915점이었기 때문에 이 역시 기초 상태에서 준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문법이나 독해는 어느 정도 수준이 있었던 상태였고, 다만 어휘는 토익 어휘와 많이 달랐기 때문에 어휘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스터디를 구성하여 어휘시험을 거의 매일 보았으며, 하루에 1시간씩 꾸준히 어휘를 외웠습니다. 그리고 잘 외워지지 않는 어휘들은 포스트잇에 적어놓고 쉬는 시간에 틈틈이 보았습니다. 문법의 경우 보통 일주일에 3번꼴로 10문제씩만 주기적으로 풀었고, 독해는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험보기 한 달 전쯤부터 모의고사를 통해 독해 감을 보충하였습니다. 영어는 거의 어휘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제가 가장 좋아하고, 수험생활에 있어서 진심으로 즐기면서 공부했던 과목입니다. 단순히 암기만 악착같이 했다기보단, 그 시대상을 이해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사는 쉽게 나왔든 어렵게 나왔든 항상 저를 가장 보호해주는 전략과목이었습니다. 따로 동영상 강의를 들은 적은 없고, 기본서와 단원별 문제풀이로만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헌법 - 헌법이라는 과목은 정치성향도 강하고 재미있는 과목이라 수험기간동안 한국사와 더불어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못한 과목이었습니다. 헌법은 문제성향이 거의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고득점하기가 용이합니다. 역시 전략과목을 삼기가 충분한 과목이며, 헌법이라는 과목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기본서와 단원별 문제풀이만 하더라도 고득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정법 -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했던 과목입니다. 처음에는 동영상강의를 통한 기본서 위주로 공부하고, 나중에는 문제풀이도 겸해서 공부하였는데 점수가 잘 나올 때도 있었고 잘 나오지 않는 때도 있을 정도로, 제 점수가 불안정하였습니다.

  행정학 - 역시 제가 어려워했던 과목입니다. 처음에는 점수가 잘 나온 편이었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점수가 떨어지는 특이한 과목이었습니다. 행정학은 내용의 깊이가 깊으면서도 상대적인 경우가 많아서 너무 깊게 공부하기보단 때로는 단순한 기법으로 공부를 하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기본서와 단원별 문제풀이 위주로 하였습니다.

  경제학 - 처음에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서울시 시험을 합격하는데 있어서 95점으로 가장 일등공신이기도 했던 과목입니다. 경제학 전공자가 아니면 처음에 이 과목에 적응하는데 매우 힘듭니다. 저도 처음에 동영상 강의를 봤는데도 한 번에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다시 한 번 더 동영상 강의를 보았습니다. 경제학은 국어, 영어에 버금가게 기본실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법 과목은 이해가 안되더라도 법령이나 판례를 무조건 암기하면 결국 나중엔 저절로 이해가 되었는데, 경제학은 왜 그렇게 되는지 정확히 이해가 안가거나 그래프를 이해 못하면 끝까지 이해가 안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처음에 공들여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잘 길들여야 합니다. 처음에는 동영상 강의 위주로 기본서 공부를 주로 하였고, 숙달이 되자 그 다음부터 계속 단원별 문제풀이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보기 몇 개월 전부터는 아예 시중에 떠도는 모의고사로만 보충하였습니다.
 
■서울시 시험은 국가직과 출제경향도 다르고 어렵기로 유명합니다. 서울시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서울시 공채시험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바로 국어, 영어, 한국사라는 3과목 공통과목이 매우 까다롭게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전공과목들은 국가직 또는 지방수탁시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서울시는 전통적으로 공통과목에 대한 난도를 높게 출제하는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서울시는 그 성향이 있기 때문에 국가직과 달리 서울시 특성에 맞게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우선 국어의 경우 지식국어가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지식국어에 철저하게 대비를 하시고, 국가직에 비해 독해 비중이 높지 않으며, 독해의 지문도 대체로 길지 않습니다. 암기형 위주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가직을 준비할 때는 지식국어가 필요 없지만, 서울시에서는 지식국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므로 서울시 준비하기 전부터 지식국어에 투자를 많이 해야 합니다.

  영어의 경우 어휘가 국가직에 비해 어렵게 나오는 편입니다. 어휘 공부를 깊게 해야 하며, 독해는 국가직에 비해 지문이 짧지만 더 난도는 더 높습니다. 그 외에 문법문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휘에 더 많이 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 한국사의 경우 국가직에 비해 지엽적으로 나오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설마 이게 나오겠어? 하면서 넘어간 부분들이 실제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국가직 공부할 때보다 더 깊게 공부해야 합니다. 국가직의 한국사 공부 방법은 전반적인 지식을 가지고 숲을 보는 관점에서 접근을 하지만, 서울시의 한국사 공부 방법은 나무를 보는 관점에서 접근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 외에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4과목은 국가직과 공부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한 가지를 꼽는다면?
  시험을 마지막 한 달 남긴 시점에서의 레이스 싸움이 중요합니다. 장기간 수험생활로 지친 상태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긴다는 게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더욱 신경이 예민해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걸 슬기롭게 넘겨야 합격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한 달 남긴 시점에서는 오로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하고 내 스스로에게 올인해야 합니다. 거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집중력’일 것입니다. 그 시험에 집중을 하고 있다면 마지막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오로지 시험에 대한 열정과 의지로 집중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집중력이 부족한 사람은 결국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다른 길로 빠진다거나 올해는 이미 틀렸다고 포기하는 등 결국 자기와의 싸움에서 지게 됩니다. 그 시험에 대해 정말 내가 집중을 하고 있다면, 끈기와 열정, 의지, 노력 그 모든 것들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그 시험에 집중을 하고 있느냐 그 마음다짐입니다.
 
■수험기간 중 언제 힘들었습니까? 극복방법은?
  저는 처음에 즐겁게 수험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딱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없었습니다. 언제나 ‘열심히 하면 되겠지’ 생각뿐이었고, 저는 제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항상 있는 편이었습니다. 즉, 수험공부 자체로 인한 스트레스는 적게 받는 편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었던 때는 면접에서 떨어졌을 때였습니다. 2008년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을 합격하였으나, 그 해 면접에서 아쉽게 떨어졌습니다. 그때 저는 처음으로 절망감과 쓰디쓴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필기합격을 해서 모든 게 끝날 줄 알았는데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면접에서 떨어지고 다시 필기시험부터 준비해야 하는 그 심정은 면접을 떨어진 사람만 알 것입니다. 그 당시는 4-2학기 졸업학기를 다니던 때였는데, 면접에서 떨어지고 남은 한 달 동안 교수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학교를 나가지도 못하였고 앞으로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그런 고민을 많이 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갈 길은 여전히 공직뿐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 신념에 결코 흔들림이 없었기 때문에 다시 필기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꿈에 면접관들의 모습이 나오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중간 중간에 몇 번이고 아쉬워서 눈물 날 뻔도 했지만 면접에서 떨어지고 친구들이 보내 준 문자에 힘을 얻었습니다. 면접에서 떨어지고 나서 많은 격려 문자들을 받았는데, 일부러 지우지 않고 저장해두었던 것은 언제라도 제가 다시 자만하거나 힘들어 지칠 때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제로도 제가 지치고 자만할 때가 될 쯤이면 그 문자들을 종종 보면서 다시 독하게 마음을 먹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랬던 결과 작년 2009년도에는 중간의 방황 없이 꾸준히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최종합격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얻게 되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처음부터 제 꿈은 공무원이나 공기업 같은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결국 이루게 되었습니다. 꿈은 꿈꿀 수 있는 자에게만 있는 특권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또한 분명 합격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합격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 꿈을 갖고만 있지 말고 이루십시오.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전 중간에 많은 방황이 있었고, 온갖 큰 수술을 했으며, 면접에서 떨어지는 비운도 겪었지만 결국은 제 꿈을 이루었습니다.

  당신은 지금도 종착역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디 포기하지 마시고 중도에서 쓰러지지 마세요. 꿈을 꾸어서 행복한 사람이 되지 마시고 꿈을 이루어서 행복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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