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의 직업 평론 - 의료 분쟁 전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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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의 직업 평론 - 의료 분쟁 전문 변호사
  • 법률저널
  • 승인 2010.06.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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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도가 변호사면 금상첨화

 


김준성
연세대직업 평론가

 

성형을 한 여대생이 성형 전보다 얼굴을 망친다.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누구의 잘못으로 인하여 이런 상황이 파생한지도 모른 경우에 하소연을 할 곳이 쉽지 않다.


여대생의 부모들은 법적인 다툼에 문제를 걸기로 한다. 이 경우에 개입해서 여대생의 입장에서 법적으로 손해 배상 소송을 진행하는 일을 하는 이가 의료 분쟁 전문변호사다.


생각 보다 복잡하게 소송은 진행된다. 성형과정의 모든 조치들이 검토된다. 의과대학을 마치고 바로 로스쿨에 진학하면 이 분야의 전문가로 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의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인턴 레지던스 과정을 거친 후 로스쿨에 입학하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의료분쟁은 전문적으로 다뤄지는 분쟁이라서 의료진의 자문 진술을 듣기도 하지만 의학도가 직접 로스쿨에서 변호사 과정을 공부하면서 의료법, 소송 연관법을 주로 학습하면 이 분야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nnguk@yonsei.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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