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가 학문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축이 되어 중국으로 발을 내 딛는다.
강원대 권영중 총장은 중국 방문 중 지난 3월26일, 로스쿨 정광수 원장과 윤용규 교수가 동행한 가운데 서안에 위치한 서북정법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협정으로 강원대는 로스쿨을 중심으로 서법정법대학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법학연구분야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 모색을 통해 양 교간의 원활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협정을 체결한 서북정법대학은 법학관련분야에서 중국 내 8대 명문학교에 손꼽히는 대표적인 대학으로 법학분야를 비롯한 사회과학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역량과 교육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이상옥 기자 desk@lec.co.kr
저작권자 © 법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