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공감-토익이랑 친해지기
상태바
토익공감-토익이랑 친해지기
  • 법률저널
  • 승인 2010.01.08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금선 한림법학원

 

안녕하세요! 도금선이예요^^ 요즘 정말 눈이 많이 오네요. 춥기도 춥지만, 빙판길이 많이 미끄러워서 걸을 때가 제일 많이 위험하지 않나 싶어요. 특히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이 넘어지시면 어쩌나 항상 걱정하며 지내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2010년이 시작되었다고 한 것도 아직 낮선데 벌써 1월도 중반을 향해서 훌쩍 지나가고 있으니 말이예요.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알차게 공부해서 토익700점을 통과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먼저, 토익의 시작에 있어서는 기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기초가 중요하다고해서 두꺼운 문법책을 보면서 토익을 접근하시는 것은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지요. 토익은 무엇보다 실용영어를 테스트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우리가 전부터 많이 보아왔던 문법책에 있는 내용이 모두 시험에 나오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토익문법을 공부할 때에는 실제로 영어를 활용하는데에 있어 핵심이 되는 토익용 실용문법을 중심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것이 토익용 실용문법이냐 하는 것은 어떤 토익책이든 잘 정리 되어 있으니 크게 걱정하실 것은 없겠네요. 토익문법 정리에서 중요한 것은 영어 문장이 어떻게 구성되는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동사의 활용이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토익용 문법을 공부한다고 해서, 문법 체계나 기본사항을 모두 무시한 채로 암기위주의 학습은 토익을 지나치게 장기화할 수 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문제 중심이라거나 암기사항 위주로 공부하기보다는 한번 정도 토익에 맞추어 구성된 문법의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요컨대 강약이 조절된 문법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문법정리라고 해서, 꼭 Part 5나 6만을 위한 공부는 아닙니다. 토익문법을 정리하는 이유는 Part 1 에서부터 Part 7 까지의 모든 부분을 위한 공부이니까요. 특히 문법체계가 잘 잡혀 있다면 Part 7의 독해시간이 많이 단축되거든요. 그래서 처음 토익을 접하신다면, 처음 한 달 정도는 문법을 정리하시는 데에 시간투자하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작이라고 해서 무조건 문법에만 전념하시기 보다는 매일 매일 조금씩이라도 LC와 함께 공부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LC는 단순히 문제를 듣고 푼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LC는 의미를 듣고 그 의미에 적합한 말을 습득하고 있을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게 볼 때에 무조건 듣기만 할 것이 아니라, 우선 LC 영역에서 사용되는 말들의 의미를 충분하게 이해하고 어떤 말이 어떤 소리로 들리는 지를 연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듣기만 할 것이 아니라 의미를 이해했다면 자꾸 소리내어 읽고 대화의 물음과 대답구조에 익숙해 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Part 3와 4의 경우에는 대화의 주제에 대해서 어떤 단어가 나오는지, 어떤 맥락들에서 어떤 표현들이 나오는지에 대해 주의깊게 연습하시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느 정도 토익에 익숙해 졌다면, 그 다음에는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맞추고 틀리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포인트와 숙지하고 넘어가야 할 표현들을 철저하게 내 것으로 하는 과정이 있어야 토익점수가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토익의 경우에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문제를 풀어낸 분량에만 만족하기 보다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어떤 것은 왜 정답이 되고 어떤 것은 왜 정답이 아닌지에 대한 분석을 해 나가면서 문제를 풀어 나가시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토익문제를 풀어 나가다보면 지겹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매일 꾸준히 정해진 분량을 풀어나가면서 단어도 찾아보고 기존에 봤던 기본교재도 찾아보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서 채워나가는 과정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특히, 얼만큼 토익에 익숙한 분이라고 하더라도 LC는 역시 의미를 이해하고 매일 훈련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LC의 의미가 파악되었다면 그 때부터는 내가 공부한 내용을 많이 들어 의미와 매치되는 소리 자체에 익숙해지도록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토익과 친해지는 공부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만약에 마땅히 듣기 연습을 할 만한 교재가 없다면, 매일 아침 6시! 90.7메가 헤르츠에서 제가 토익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금선의 Enjoy English’와 함께 실력을 키워 나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한파가 몰아닥치는 한겨울입니다.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오기 마련이지요. 지금은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일 수 있지만, 훗날 후회없는 성취를 위해서 모두 용기를 내어서 지금의 어려움을 잘 이겨나가시길 바라며, 새해인사 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해는 꼭 합격하세요~!^^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