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가 돌풍 예고...전국 주요 법과대 참여
6만원에 채점 및 논점해설 등 '원스톱' 서비스

9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발행

 고시 수험가 최초로 가정에서 공부할 수 있는 '가정학습지' 발행을 앞두고 수험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률저널이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 1차 시험을 위해 오는 9월 12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가정학습지'를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가정학습지는 전공분야별로 위촉한 100여명의 저명교수들이 직접출제를 하게 되며, 필수과목인 헌·민·형법 진도별 10회와 선택과목을 포함한 전범위 모의고사 3회로 구성된다. 모든 문제를 완전히 풀(Pool)방식으로 재구성해 매회 발행마다 헌·민·형법 각 40문항씩 총 120문항으로 편집돼 구독자의 가정에 배달된다. '가정학습지' 모의고사는 채점과 성적처리까지 실제시험과 똑같은 방식으로 실시, 수험생들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공신력있게 진단할 수 있는 기회이다.

 법률저널 가정학습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문제 출제에서부터 최종 완성까지 사법연수생이나 2차시험 유예생을 통한 철저한 검토과정을 거쳐 문제의 질을 높였다는 점이다. 또한 학원의 모의고사가 교수문제와 강사문제로 짜여진 것인데 반해 전원 교수문제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양질의 문제와 다양한 서비스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저렴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학원의 경우 수십만원 비용이 들어가지만 6만원(단체 및 정기구독자 5만원)에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꼽힌다. 경기 침체에 따른 고시생들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하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폭증하는 이유다.

 '합격예측시스템'으로 올해 사법시험 1차시험 합격선을 정확히 예측해 수험생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넷을 통한 개인의 성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다는 점이 또 하나의 두드러진 장점이다. 집에서도 손쉽게 이용하고 곧바로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시험을 친 후 자신의 답안을 입력만 하면 실시간으로 성적을 확인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석차 등 성적분포와 개인의 성적 추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스템화되어 있다. 따로 감독자가 없기 때문에, 시험 시간 엄수 등 스스로 원칙을 지킨다면 정확한 실력 진단도 가능하다.

 인터넷상 동영상 논점 해설도 무료로 제공된다. 진도별 모의고사 전체를 연수생이나 외부 강사를 초빙, 중요논점 해설 강의를 통해 중요부문과 취약한 점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온라인 해설 강의는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 잘만 활용하면 실제 강의보다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수험생들간 문제를 풀어본 후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토론방'을 개설한 점이 눈에 띠는 대목이다. 의심이 가는 문제를 온라인 상에 올려 토론을 함으로써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 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정학습지 창간에 대한 수험생의 반응도 적극 호응하는 추세다. 벌써 1주일 만에 구독 신청자가 수백명에 이럴 정도. 구독자인 수험생 김모씨는 "수험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 이라며 "법률저널의 명성에 걸맞게 '속이 꽉찬' 학습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수험생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률저널은 수험가 최초로 가정학습지를 창간하는 취지가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조기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인 만큼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갖춰 최소의 비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구독문의 및 신청은 인터넷(www.lec.co.kr)이나 전화(02-874-1144)로 신청하면 된다. 구독료는 일반이 6만원,정기구독자 및 대학 등 단체 신청시 할인된 5만원이다.

헌법<진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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