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일반행정 수석 합격기 - “자신에게 만족할 만큼의 노력을 다하여야”
상태바
행시 일반행정 수석 합격기 - “자신에게 만족할 만큼의 노력을 다하여야”
  • 법률저널
  • 승인 2009.12.04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수희 행시 일반행정 수석 합격·서울대 국어교육과 4년

 

Ⅰ. 들어가며


긴장과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던 시간, 행안부에서 전화를 받았을 때의 환희, 주변의 축하 속에서 정신없었던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이제 슬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을 세우고 다시금 실천해야겠지만 그 전에 지난 2년여의 과거를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따라서 지금의 수기는 저 자신에게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행정고시 공부를 처음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2007년 여름, 합격수기를 꼼꼼히 읽으며 막막하던 앞으로의 공부 계획을 세우던 스스로가 생각납니다. 그 후 불확실한 미래에 좌절할 때나, 끝없을 것 같은 현실에 암담할 때에도 언젠가 합격수기를 쓰고 있을 자신을 그리곤 했었습니다. 이렇게 현실로 이루어지고 나니 단순한 감상이나 과거 회고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정말이지 수험생들께 도움이 되는 글을 써야겠다는 책임감이 듭니다. 얼굴도 모르는 타인의 수기에서 제가 얻은 팁이나 공부방법, 마음가짐만큼 저도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Ⅱ. 수험생활

 

1. 2007년 8월~2007년 12월
사범대학에 입학하여 당연히 임용시험을 보고 교사가 되리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연한 생각과는 달리 본격적으로 전공과목을 배우자 과연 평생을 두고 할 일로써 나와 잘 맞는지에 대한 고민이 들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3학년 1학기를 마치며 행정고시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고 2학기부터 휴학계를 냈습니다.


전공이 행정고시 과목과는 전혀 상관없었기에 학원강의 1순환에 등록하여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1순환 첫 행정법 모의고사 성적이 7점/50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저는 전혀 기본도 없었고, 어떻게 계속해 나가야할지도 막막했습니다.


이런 시점에 스터디에 가입하거나 선배의 조언을 들었더라면 좀 더 편하고 빠르게 공부의 체계를 잡고 해나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주변에 행정고시를 공부하는 지인도 별로 없고, 또한 무엇보다 실력이 부족한 제가 스터디에 가입한다면 다른 스터디원들에게 폐만 끼치는 결과가 될 것 같아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따라서 이 때는 학원강의 예습·복습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공부해 나갔습니다. 차츰 시간이 갈수록 체계가 잡히는 것 같았고 새로운 내용을 알아간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으로 육체적으로는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뿌듯한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2. 2008년 1월~2월
07년 06년 등의 PSAT 기출문제를 처음 풀어 본 결과 합격선보다 높은 점수가 나왔고 낯선 자료해석만 제외한다면 언어논리나 상황판단의 풀이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혼자서 문제를 풀며 공부했습니다.


이 시기에 저의 잘못된 점은, 몇 번의 기출문제 풀이 후 나온 결과를 전부로 받아들이고 1차 공부를 간과한 점입니다. 실제로 1차시험 1주일 전까지도 하루 공부시간중 2~3시간 정도의 비중만 1차 공부에 배정하고 나머지 시간동안에는 2차 공부를 했었습니다.


이에는 객관식 1차시험에 내가 떨어질 리 없다는 근거없는 자신감과 2차 과목공부의 부족함에 대한 스스로의 자각, 2차과목에 대한 공부를 할수록 늘어가는 지식으로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주는 성취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이 시기에 저는 스탑워치를 이용해 시간을 재 본다던지 하는 등의 실전 대비를 게을리했고 편안한 상태에서 푸는 몇 번의 모의고사 성적에 스스로 만족하는 시간을 보내며 걱정없는 1차 시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3. 2008년 3월~8월
그러나 실제 시험장에서의 상황은 연습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08년도에 응시했던 시험장은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매우 추운 상태였고 얼어붙은 공기와 함께 저는 긴장감을 풀지 못한 채 시험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특히 자료해석 시험에서는 긴장한 나머지 처음 몇 문제에서 계산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고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기분을 스스로 느꼈습니다. 이는 이후의 문제 풀이에도 영향을 주었고 스스로가 ‘이건 아닌데’라는 찜찜한 기분을 가진 채 시험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료해석에서 매우 저조한 점수를 받았고, 합격선과 1문제 차이로 1차에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복학을 미루고 공부를 계속하던 저에게 1차 불합격 소식은 매우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신림동 생활을 정리하고 집으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손에 책이 잡히지 않았고 6월이 되어서야 겨우 집 근처 독서실을 다니며 2차 책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4. 2008년 9월~2009년 2월
08년 2학기에는 학교에 복학했습니다. 18학점의 수업을 들었고 학교 수업 이후에는 독서실에서 고시공부를 병행했는데, 학교수업과 공통분모가 전혀 없는지라 양자를 함께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2월에 학기가 마치고는 작년의 경험을 되새기며 PSAT공부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작년과는 달리 전체 공부시간 중 3~4시간 정도만을 2차 공부에 투자하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PSAT공부에 전념했습니다. 과목별로 학원강사의 수업을 듣고, 기출문제며 시중의 문제지 등 제가 볼 수 있는 자료는 거의 빼놓지 않고 모두 본 것 같습니다. 가끔 10시간 넘게 PSAT 공부만 하고 계속 문제지를 넘기며 풀고 있자면 정말이지 더 이상 못 할 것 같다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과거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며 참고 열심히 하자고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평균 80.83의 점수를 받게 되었고 채점 후 편안한 마음으로 2차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5. 2009년 3월~2009년 6월
작년과는 달리 4월 발표가 나기 전에도 합격선인 68.33보다는 높은 점수를 예상했기에 마킹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걱정할 것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것이 2차공부를 하는 데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안정적인 준비를 할 수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이 때는 학원의 3순환 강의를 모두 따라가며 공부했습니다.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아침에 독서실에 가게 되면 자주 졸고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 일부러 학원의 오전 영상반을 신청하여 오전 시간을 활용하였습니다.


오전 수업 이후에는 학원 강의 복습과 다른 과목 공부를 하고, 밤 9시에는 답안 스터디를 구성하여 11시쯤까지 답안 작성을 매일 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매일 순수 공부시간을 스탑워치로 재서 스스로를 제어하곤 했습니다. 식사나 휴식시간 등을 제외하고 공부하는 시간만을 측정했는데 학원강의 듣는 4시간 제외하고 8-9시간 정도를 목표로 잡아 공부했습니다. 한창 공부하던 때는 10시간 정도 하여 하루에 13~14시간 정도 공부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도 이는 식사나 휴식, 취침 등 모든 생활패턴을 공부하는 데만 맞추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4순환 시즌에는 오전에 시험만 치고 남는 시간은 각 과목별 복습에 할애했습니다. 6월 초부터 처음에는 7일, 다음에는 5일, 그 다음에는 3일에 모두 본다는 생각으로 각 과목을 돌려서 6월 한달 시험치기 전까지 과목별로 3회독 정도를 했습니다.


Ⅲ. 공부방법

 

1. 공부방법 소개에 앞서
수험기간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사실이지만, 공부방법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기에 다수 앞에 내놓는 글로 표현하는 것에 걱정이 앞섭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으므로 제 가치판단과 관련하여 개인적 성향임을 고려하시고, 자신에게 맞는 부분만 취사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1. 1차


(1) 강의
PSAT가 개인의 성향과 타고난 IQ에 많이 좌우받는게 아니냐, 또는 장기간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이 역시 해당 항목의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장기간의 학습과 노력은 당연히 점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08년 1차 불합격 이후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총동원하려고 생각했고 강사들의 강의도 여럿 들었습니다. 특히 1차 시험 전에 있는 모강을 잘 활용하였는데, 실전같이 시험을 치고 내가 생각지 못한 풀이법을 강의 때 듣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료해석에서는 이승일과 신헌 강사, 상황판단은 이진우 강사의 모강이 좋았고 언어논리는 강의는 듣지 않고 only모의고사만 신청하여 들었습니다.

 

(2) 공부방법 및 시간
지금 저에게 PSAT문제지를 주고 풀라고 한다면 1차 공부에 집중하던 때보다 훨씬 낮은 점수를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문제 풀이에 대한 방법·과정상의 능력이 1차 공부하던 시점보다 떨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암기와 내용 학습의 능력 결여라기보다는, 빠른 시간 내에 어떤 방식으로 풀 것인지를 판단하는 능력, 시간배분의 측면에서 어려운 문제를 과감히 넘기는 능력, 정답률이 높을 것 같은 문제에 집중하여 점수를 확보하는 능력 등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소위 1차 ‘감’이라고 불리는 지속적이고 습관적인 학습으로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1차 시험 전 두달여의 공부시간을 거의 PAST공부에만 투자하여 문제 푸는 과정 자체가 몸에 배이도록 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그 동안 2차공부의 불안감이 없을 수 없었기에 하루에 1시간 반정도는 경제학, 1시간은 행정법, 나머지 1시간에는 행정학?정치학을 격일로 번갈아가며 보는 식으로 내용을 잊지 않도록 했습니다.


2. 2차


(1) 경제학
경제학은 시작부터 시험까지 가장 어려움을 겪은 과목입니다. 고등학교 때 미분을 배우지 않았기에 수치 문제가 나오면 늘 긴장했고 따라서 미시경제학보다는 학파별 흐름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거시경제학이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학원의 강의를 순환별로 모두 듣고 철저하게 복습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또한 기본이 없는 상태에서 교과서만 계속 보니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미시경제학은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하려고 노력하고 올해 및 작년·제작년의 강사 순환별 문제지를 구하여 거의 모두 풀어보았습니다.


거시경제학은 교과서를 꾸준히 보아 맥락을 이해하려고 했고 시사 자료와 같은 내용을 특화시키기보다는 학파별 이론을 충실하게 구별하고 나타낼 수 있는 연습을 자주 했습니다.


서브는 따로 만들지 않고 김진욱 경제학의 zip에다 학원 자료들, 교과서를 보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여백에 쓰거나 포스트잇에 붙이는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미시경제학 : 이준구 저 미시경제학, 이영환 저 미시경제학, 이영환 저 해설미시
거시경제학 : 정운찬 저 거시경제론, 이우헌 저 거시경제학

 

(2) 행정법
행정법은 지속적인 반복과 암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행정법 사례풀이가 2차공부 내용 중 가장 재미있어서 하루 중 지루할 때 하려고 남겨두기도 했습니다.


교과서는 박균성 저 행정법강의를 보았는데, 여러 교과서를 보기보다는 하나를 정독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자신의 논리 세우기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 김정일 강사의 행정법 단권화 자료를 기본서로 하여 총론과 각론을 정리했고, 사례집은 김연태·박정훈 교수 사례집과 성봉근·정진 강사 등의 올해·전년 문제지를 구해 풀었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행정법스럽지 않은 문체’를 구사한다는 지적을 받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해 전원합의체 위주로 판례를 외우고 최근 중요 판례를 자주 보았습니다.

 

(3) 행정학
행정학의 방대함에 처음에는 행정법보다 더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수많은 이론과 제도들이 도대체 어떤 관계가 있는지 감이 서질 않았고 너무 많다는 생각에 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계속하면서 어떤 내용이 어떤 목차 안에 포함되어 있는지, 따라서 이 내용을 쓸 때에는 어떤 취지와 방향성을 가져야 할 것인지 지 등의 체계와 뼈대를 잡은 이후에는 쉽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맥락을 잡는 데에 있어서는 내용 공부를 하면서 목차를 자주 보고, 어떤 목차 안에 포함되어 있는지 파악하며 공부하는 것이 무작정 단편적 지식을 외우는 것보다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남과 다른 특화를 위하여 책이나 강의에서 얻은 학자나 제도 등의 사례를 따로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교과서 : 유민봉 한국 행정학
서브 : 정경호 강사 핵심행정학 + 학원 자료, 신문에서 본 제도

 

(4) 정치학
경제학만큼 어렵다고 생각했던 것이 정치학입니다. 따라서 신림동의 거의 모든 강사의 수업을 다 들어보고 책도 구매하며 시행착오도 가장 많이 겪었습니다. 저는 다른 분들께서 논문과 자료 등을 다양하게 접하시는 것과는 다르게, 논문을 본다고 하더라도 내가 시험장에서 쓸 수 있을 만큼 체화되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생각하여 기본 서브를 반복하여 보아 서브에 나오는 내용이라면 확실히 쓸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결과론적인 판단일지도 모르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정치학에서 73점이라는 과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와 관련해서도 특별한 몇몇 이슈가 아닌 일반적인 내용을 깊게 공부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서브 : 최승호 강사 강의 자료 + 강제명 강사 정치학, 서울대 정치학의 이해

 

(5) 정보체계론
정보체계론 역시 행정학과 같은 마인드로 준비했지만 행정학보다는 구체적인 자료나 수치, 사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정보체계론과 같은 선택과목을 소홀히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았는데, 50점의 배점이지만 엄연히 과락이 있고 또한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전략과목으로 삼을만 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브 : 정경호 강사 정보체계론 + 최신 제도, 사례

 

3. 3차


면접이 강화되면서 3차준비에도 매우 큰 부담을 가졌습니다. 집단토론은 면접스터디를 구성하여 스터디원들과 매일 토론하며 준비하였고, 개별PT는 이진우 강사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인성면접은 스터디원들과의 질의응답으로도 준비했지만 개인적으로 ‘나의 어떤 면을 보여주면 좋을 것인지’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Ⅳ. 나가며

 

고시공부를 하는 2년여의 시간동안 독서실에 혼자 머무르며 정체된 것 같은 나와는 달리 어학연수며 해외유학을 떠나는 친구들, 이르게는 직장을 잡은 친구들을 보며 스스로의 위치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가졌습니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 오늘과 똑같은 내일을 생각하며 지겹기도 했고 스터디나 학원에서 본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내가 합격할 수는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스스로 많이 제기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하니 정말 중요한 것은 상대적인 능력과 위치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의지, 내 자신에게 만족할 만큼의 노력을 다하였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공부 계획을 세울 때 오늘 또는 이번 주 등 최대한 내 눈 앞의 현실에 충실하자는 생각을 했고 때문에 힘든 순간순간마다 ‘오늘만 견디자’라는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제넘지만, 내가 선택한 현재를 충실히 사는 것이 곧 미래를 확실히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힘든 고시생활 동안 먼 곳에서 언제나 물심양면 도와주신 엄마, 아빠, 민희, 성엽이에게 사랑을 표합니다. 그 밖에 부족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스터디원들,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