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리포트 ‘지금, 우리 로스쿨은?’] 전남대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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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리포트 ‘지금, 우리 로스쿨은?’] 전남대 로스쿨
  • 법률저널
  • 승인 2009.11.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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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참여가 빚어내는 결과물들

 

임정훈 명예기자·전남대 로스쿨

 

# 체육대회 - 9월 17일, 법학전문대학원 개원이래 최초로 체육대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각 반별 대항전(3개반)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반마다 여학우들의 치어리더 공연 등이 이루어져 열정적으로 치러졌다. 체육대회 종료 후에는 법과대학 학부생들의 단과대학 축제인 ‘법야제’에 함께 어울려 참석하였다. 특히 법야제 공동참여를 통해 그간의 학부와 대학원간의 갈등이 학생들간의 갈등이 아닌 제도적인 도입단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서로가 어울려 화합하는 좋은 장이 되었다.

 

# 2010 원서접수 - 2010년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 4.39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되었다. 120명 모집에 527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경쟁률이4.23대 1에서 4.39대 1로 올랐다. 우리 대학원의 경쟁률은 전반적인 대학원의 경쟁률이 줄어든 가운데 오히려 상승되는 결과가 나타난 것이며 충북대와 함께 유일하게 경쟁률이 올라갔다.

 

# 광주광역시와 MOU 체결 - 지난 11월 10일 오전 10시에는 광주광역시와 교육협력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청은 우리 로스쿨생들에게 다양한 실무수습 기회제공, 광주광역시 법률상담과정에 대한 참여 기회제공, 원생들의 학업성취도 제고와 특별 교육프로그램운영지원 등 앞으로 양질의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 다양한 연구회 출범 - 현재 민사판례연구회, 형사판례연구회가 진행되고 우리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인권법연구회가 그간의 긴 준비과정을 마치고 회원모집을 하며 준비를 하고 있다. 조만간 인권법연구회 내 노동법연구, 여성법연구 등 다양한 분과들이 개설될 예정이어서 학교측보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인권분야에 먼저 관심을 갖고 접근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Chonnam Law Review, Chonnam Law Journal의 두 개의 법률학술지가 학생들의 주도로 출범하여 그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전남대 로스쿨은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로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차후로도 학생중심의 다양한 학회 및 자치기구들이 출범할 예정이어서 생기 넘치는 전남대 로스쿨이 기대된다.

 

# 2기 학생회장 선거 - 2기 학생회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열띤 경쟁을 하고 있으며 그 열기가 뜨거워서 누구에게 맡겨도 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항상 열정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전남대 로스쿨의 특색이 이번 선거에서도 한껏 드러나고 있다.
 
# 다양한 특강 및 강연 - 김관재 광주고등법원장 특강 및 Jane K. Winn 워싱턴 로스쿨 교수 초청강연, 문화평론가 진중권 초청강연, 홍세화씨 초청강연 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져 학생들의 가치관과 법률가로서의 소양을 갖추어나가는 좋은 기회들이 제공되었다.

 

# 전남대 로스쿨을 위한 밤 - 18일에서는 광주신양파크 호텔에서 광주시장, 광주시시위원장 등의 주요 인사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로스쿨을 위한 밤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대 로스쿨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에 대한 토론회도 동시에 개최되어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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