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기초소양 강화 방안 토론회 열려
상태바
공직자 기초소양 강화 방안 토론회 열려
  • 법률저널
  • 승인 2009.09.21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오후 2시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
 
행정·외무고시에서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도입되면서 1차시험 과목으로 헌법과 한국사가 빠진 데 대해 국회와 학계, 시민단체 등이 수험생의 역사인식과 헌법관 등 기초소양을 점검하기에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같은 여론에 따라 행정안전부도 이들 과목의 검증을 강화하는 방안을 외부 전문기관에 연구를 의뢰해 연구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공무원 임용 및 교육과정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공직자의 자세와 민주시민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한국행정연구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행정안전부 소관으로 제1부에서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와 역량 제고 방안'의 주제로 공직자의 봉사정신, 윤리의식 그리고 한국사와 헌법에 대한 소양 강화 방안을 다루게 된다.

주제발표는 윤태범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맡는다. 지정토론자로는 박중훈(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원준호(한경대 교수), 구난희(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서영복(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 이상연(법률저널 편집국장), 오형국(행정안전부 인력개발관) 등이 나선다.

제2부(교육과학기술부 소관)는 '민주시민의식 함양 방안'의 주제로 민주시민사회의 준법정신,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발제는 김국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이 맡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2007년 민원봉사대상을 수상한 이동욱(서울시청)씨의 공직자 모범사례도 발표된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